시내도로 '물난리'...제주공항 일부 항공편 결항
[날씨 종합] 11일 저녁부터 제주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확대 발령된 가운데 3시간에 걸쳐 쉴새없이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이날 밤 10시30분을 기해 제주도 산간과 동부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하는 한편, 제주도 북부(제주시권)의 호우경보와 서부지역의 호우주의보는 밤 11시5분을 기해 해제했다.
제주 남부지역(서귀포시권)은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오후 8시쯤부터 제주시권과 산간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져 내렸다.
기상청 실시간관측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밤 11시 현재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166.5mm, 진달래밭 142.5mm, 성판악 122.0mm의 비가 내린 것을비롯해 시내권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제주시내에서는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매우 강한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효된지 불과 2~3시간만에 제주시 108mm, 아라 114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 집중호우로 시내 도로 곳곳에 물이 크게 범람하고 일부 지점에서는 하수도가 역류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한때 큰 혼잡이 빚어졌다.
기상청은 내일(12일) 오전까지 30~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고했다.
제주공항에는 이날 오후 8시45분을 기해 윈드시어와 뇌전경보, 호우특보가 연이어 내려지면서 제주와 김포를 잇는 일부 항공편이 결항됐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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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만오면 도로가 침수되고 도로위의 물이 빠질곳이 없어 헤매는 곳이 얼마나 많고 그로인한 피해와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 사실을 행정은 모르고 있나요?
알면서 나몰라라 하나요?
담당부서에서는 비오면 뭐합니까?
한번 둘러보세요 그러고 조치하면 될걸 왜 이렇게 비만오면 피해를 보게 하나요? 위험하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