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해양수산연구원 감사결과 가볍게 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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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해양수산연구원 감사결과 가볍게 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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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설수 도청 국장문제에 '신중 모드'...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2일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이 제주도감사위원회 재무감사에서 숱한 부적정한 문제가 적발된 것과 관련해, "이번 감사결과에 대해 가볍게 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날 제주도청 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 감사결과에 대한 질문에 "이것을 가볍게 보고 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해듣는 이야기와 일부 의견을 가지고 바로 단정하긴 힘들다"면서 "사실을 들여다 볼 것"이라고 말했다.

원 지사의 이번 '신중 모드'는 불과 몇달전 감사원의 민선 4기 도정시절 부적절한 업무행태 문제가 지적되자 비정상을 바로잡겠다며 즉각적으로 입장을 밝혔던 모습과는 큰 차이를 느끼게 한다.

'팩트'에 기인한 감사위의 감사결과 보고서가 이미 공개됐는데도 '전해듣는 이야기만 갖고는'이라는 이유로 입장표명을 유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도정에서 고위직이나 하위직이 부정부패나 사안이 중대한 문제에 휘말릴 경우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보고 징계절차와는 별개로 직위해제 등의 조치를 했던 것과도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처럼 신중모드로 가는 것은 현재 도의회 회기 중이고 하반기 정기인사가 얼마남지 않은 점을 고려한 것일 수도 있으나, 자신이 직위승진으로 발탁한 현직 도청 국장이 이번 징계처분 대상자이자 논란의 중심에 있는 점이 큰 이유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강도높은 청렴대책과 낡은 관행의 타파를 선언해 놓고도 하위직 공무원만 엄벌하고, 고위직에 대해서는 관대한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공직내부의 수근거림도 커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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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2015-07-23 12:37:11 | 211.***.***.28
하루속히 정리 되어야 조직정비 하고 새출발로 진용을 갖출수기 잇는데~~~~

내부 ㅣ 2015-07-23 15:14:08 | 175.***.***.68
엄청난 직권남용과 자기도취에 빠진 사람에게 왜 관대한 관용이 필요한지, 한 조직이 도민에게 지탄과 불신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청렴을 어디로 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