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버스 기사 승객 '머리채' 논란...버스 안에서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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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버스 기사 승객 '머리채' 논란...버스 안에서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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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소리] "운전기사가 머리채 잡고 흔들어"
운전기사 "아들뻘 학생이 욕해서 화 참지 못해..."

제주시 공영버스 운전사가 대학생 승객과 다툼을 벌이다 머리를 잡아당기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제주시민 김모씨는 29일 제주시 인터넷신문고에 '공영버스기사 학생폭행'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자신의 아들이 공영버스 기사에 의해 폭행을 당했다"고 호소했다.

그는 "대학생인 아들이 제주시청에서 은혜마을 종점까지 가는 버스를 탑승해 귀가하던 중 버스 기사가 '어디 내릴거냐'고 물었다고 한다"며 "아들이 '명도암에 간다'고 하니 버스 기사가 '너 때문에 거기까지 가야하냐'고 말했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감정이 상한 우리 아들은 '돈 받았으면 끝까지 가라'고 하면서 내렸다. 그 순간 운전기사가 운전석을 박차고 내리면서 아들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면서 폭언을 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30일 <헤드라인제주>와의 전화통화에서 "공영버스에 설치된 CCTV를 통해 확인해본 결과 버스기사와 학생간에 고성과 말다툼이 오가고, 기사분이 학생의 머리채를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해당 버스기사는 제주시에 "자신의 아들뻘 되는 학생이 술을 마시고 욕설을 하니까 화를 참지 못해 욱하고 일을 저질렀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는 해당 버스기사에 대해 경위서를 받고, 자체 조사를 한 후 복무규정 따라 징계회부 등 원칙대로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시민의 소리>는 행정기관에 제기된 민원이나, 독자들의 제보를 중심으로 작성되고 있습니다.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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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5-05-01 09:05:39 | 211.***.***.28
정말 웃기네요
물론 이런 기사도 있지만, 친절한 기사분들도 많습니다.
두분 모두 잘못했네요. 두분 모두 반성하세요
술먹은걸로봐서는 대학생시분인듯 싶은데... 평소 모습이 그려집니다.
서로의 잘못을 찾기보다 자기자신을 반성하세요

버스기사인성교육 2015-04-30 17:26:00 | 59.***.***.38
버스기사들 인성교육필요합니다. 매일 버스타고 다니는데, 할머니들한테 막대하는 기사들도 엄청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