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대회 출전...대회 2위

장애인어울림 '띠앗' 합창단(단장 박효민)이 3일 전주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띠앗 합창단은 지난 2011년 3월 제주여성장애인합창단으로 출발했고, 지난 2012년 8월부터는 남성과 여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활동하고 있다.
전국장애인합창대회는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의 주최로 지난 2009년 12월 3일 서울에서 최초 개최됐다.
이후 매년 전국에서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고, 올해에는 전라북도 전주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장애인합창단들이 참가해 경연을 치뤄 16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띠앗합창단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제주성안교회의 장소제공으로 합창연습을 꾸준히 이어올 수 있어 이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띠앗'이라는 이름처럼 앞으로도 꾸준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단원들이 합창을 통해 감성과 메시지를 전달하며 단원들이 부족한 부분을 서로 도우며 몸소 실천하는 더불어 사는 참 의미를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창대회에는 경기도 용인시의 쿰 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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