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비례대표 선거에 나선 정의당은 2일 비례대표 의원선거에서 정의당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이날 대도민 호소문을 통해 "기득권 양당을 견제할 유일한 정당, 건강하고 합리적인 정의당을 반드시 도의회로 입성시켜야 한다"며 "정당투표는 기호4번 정의당에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세월호 참사로 여실히 드러난 새누리당의 무능력함을 준엄하게 꾸짖어 달라"며 "제1야당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에 죽비를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정의당은 이어 "정의당은 누구보다 비례대표제도의 취지에 걸맞게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당사자를 여성1번 고은실 후보로 배정했고, 중소자영업자인 김대원 후보를 2번으로 결정했다"며 "사회적 소수의 목소리도 당당히 발언권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도의회에 입성해 장애인의 목소리를, 중소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당당히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 정의당 대도민 호소문 전문
기득권 양당을 견제할 정의당을 지지바랍니다. 지방선거 투표일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를 이끌어갈 도지사와 교육감, 도의원과 교육위원은 물론 정당투표까지 유권자인 도민여러분의 판단과 선택의 시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물론 최초로 실시된 사전투표에도 많은 여러분들이 참여해주셨지만 6월 4일,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고 정당투표는 기호4번 정의당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합니다. 기득권 양당을 견제할 유일한 정당, 건강하고 합리적인 정의당을 반드시 도의회로 입성시켜 주십시오. 세월호 참사로 여실히 드러난 새누리당의 무능력함을 준엄하게 꾸짖어 주십시오. 제1야당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에 죽비를 내려주십시오. 부패에 물들지 않고, 기득권에 휘둘리지 않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과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제주 실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정의당을 선택해 주십시오. 정당투표는 정당명부식 비례대표투표로 진행됩니다. 정의당은 누구보다 비례대표제도의 취지에 걸맞게 비례대표 후보를 민주적으로 결정한 바가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당사자를 여성1번 고은실 후보로 배정하였습니다. 중소자영업자인 김대원 후보를 2번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사회적 소수의 목소리도 당당히 발언권을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기회를 주십시오. 도의회에 입성하여 장애인의 목소리를, 중소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당당히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기득권 양당의 비례대표 공천과정을 똑똑히 기억하실 것입니다. 범죄사실을 누락한 심사자료를 가지고 공천심사가 이루어짐으로써 당선권에서 밀린 후보가 급기야 고발까지 하였습니다. 사전내정설이 파다했습니다. 유력인사에 의해서 순위가 바뀌었다는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현역 도의원이 당선권에 공천되면서 장애인 당사자들이 후순위로 밀려났습니다. 공천심사에서 일차 탈락했던 후보가 당선권에 다시 공천되기도 했습니다. 모두 비례대표제도의 도입 취지를 망각하는 처사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따끔한 심판으로 잘못을 바로 잡아주십시오. 작지만 강한 정당. 부패에 물들지 않고, 기득권 양당을 견제할 유일한 정당. 건강하고 합리적인 정의당에 여러분의 힘을 보태주십시오. 부패에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기득권에 휘둘리지 않겠습니다. 빛과 소금과 같이 제주사회를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복지제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골목까지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제주, 정의당이 앞장 서서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새누리당의 무능력함을 준엄하게 심판해 주십시오. 야성을 잃고 제1야당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무기력한 새정치민주연합에 따끔한 질타를 가해 주십시오. 정당투표는 기호4번 정의당에 힘을 보태주십시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에 나서겠습니다. 압도적인 지지로 진보정당의 새싹을 다시 키워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6월 2일 정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 |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