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시어 발효 오후시간대 200여편 결항

제주국제공항과 전국 주요공항에 11일 강풍경보와 윈드시어가 발효되면서 제주를 기점으로 하는 항공기들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의 '실시간 항공기 운항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오전 11시45분 제주를 출발해 김포로 가려던 아시아아항공 OZ8984편이 결항된 것을 비롯해, 출발편에서만 무려 100여편이 잇따라 결항됐다.
특히 오후 1시 이후 밤 10시까지 운항 스케줄 중 일부 국제선 노선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운항이 중단됐다.
도착편에서도 오전 11시15분 제주에 도착할 예정이던 김포출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결항된 것을 비롯해 100편 가까이 결항됐다.
항공기 무더기 결항사태가 빚어지면서 휴일을 맞아 제주를 빠져나가려던 관광객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관광객들이 크게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월요일 오전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항공기 운항 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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