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열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 학급정원을 30명으로 제한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읍.면지역 초.중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는 30명 수준이지만, 시내권 학교의 경우 이를 크게 웃돈다"며, "교육과 상담 활동의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학급당 학생 수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OECD 주요국가들의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의 경우 미국이 16.3명, 독일이 21.0명, 일본이 21.2명인 데 비해 우리나라는 32.2명"이라며, "고등학교의 경우에도 미국이 14.5명, 독일이 12.4명, 일본이 14.1명인 데 비해 우리나라는 22.5명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연구 결과 학급정원이 20명 이하로 내려갈 때 학업성취도가 10% 이상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학급정원이 줄어들 수록 교사가 교과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 학생들의 학업성취면에서 보다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소규모 학급에서의 교육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피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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