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컷오프 주종근 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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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컷오프 주종근 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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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지상낙원 조성...연꽃보리방사업 8조원 투입"
주종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된 주종근 예비후보(66)가 10일 탈당 후 무소속으로 제주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주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4년간 제주에 살면서 제주의 모든 행정과 정치를 알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새정치연합 후보자 면접 당시 전략공천을 해줄 것을 요구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아 탈당을 결정하게 됐다. 이제 완전한 본선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예비후보는 "대형개발을 축소하고 한라산을 청정하게 보존해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지상낙원으로 가꾸겠다"고 공약했다.

또 "원한과 피눈물로 응어리진 4.3희생자 위령천도제를 제주도지사 당선직후 7일간 직접 봉행하고, 한국.중국.일본 연꽃보리방사업에 8조원을 투입해 제주도민 일자리 4만개를 창출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노인 장애인복지시설 지원 △항공기 50~70% 할인 △관광지.박물관 등 제주도민 무료입장 △제주국제공항 확장 및 운항시간 연장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현역 승려인 주 후보는 현재 한라산 영실 존자암 주지를 맡고 있다. 군산상고, 동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주도불교연합회장, 공명선거실천제주도 공동대표, 전국산림보호 제주도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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