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제주시대'를 연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이전 10주년을 맞아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시설을 확대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에 두번째 사옥인 스페이스닷투(Space.2)와 직원 자녀들을 위한 직장보육시설 스페이스닷키즈(Space.kids)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3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될 스페이스닷투는 부지 1만4107㎡에 지하 1층, 지상 2층, 9377.98㎡ 규모로 협업과 창조를 컨셉으로 지어졌다.
스페이스닷투는 설계 과정에서부터 다음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건설됐다. 건물 내부에는 프로젝트를 활성화 하기 위한 프로젝트 룸 6개와 공동작업장인 '땀', 가볍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휴게공간 '바이오스(BIOS)' 등이 들어섰다.
또 프로젝트 출장자들의 충분한 휴식을 위해, 호텔급 게스트하우스인 닷하우스를 오픈해 출장자 숙소 및 신규입사자 교육 등의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스페이스닷투 옆에는 2만8117㎡ 지상 2층, 연면적 1446㎡ 규모의 친환경 직장보육시설 스페이스닷키즈가 들어섰다. 제주의 오름을 형상화한 스페이스닷키즈는 총 8개의 보육실과 영아를 위한 수면실, 영유아를 구분한 2개의 실내 놀이터 등을 갖춰 최대 180명의 직원 자녀들을 돌보게 된다.
최세훈 대표는 "다음의 즐거운 실험 10년은 제주 이전 초기의 도전을 넘어 지속 가능한 구성원, 지속 가능한 회사,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설레는 정착'의 시작이었다"며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허브 제주국제자유도시에서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