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강상주 전 시장 "통합신당 참여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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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강상주 전 시장 "통합신당 참여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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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출마여부 아직 고민 안했다"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 <헤드라인제주>

안철수 새정치연합으로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준비하던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이 15일 통합신당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 전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강 전 시장은 "그동안 안철수 의원이 추구하는 합리적인 개혁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정치를 구현하자는 데에 공감해 새정치연합에 합류했었다"며 "그러나 뜻하지 않게 새정치연합이 기존 구 정치세력과 통합하게 되어 저에게 커다란 당혹감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새정치연합에 합류하게 된 이유는 기존의 정치 틀이 너무 기득권에 안주해 변화와 개혁에 둔감하거나 사사건건 트집 잡는 행태를 벗어나서 진실로 국민들과 도민들이 원하는 합리적이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추구하는 것에 공감을 했기 때문이었다"며 "저도 '통합신당'에 동참할 것이냐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는데, 결론적으로 통합신당에는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직 그것까지는 고민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6.4지방선거 완주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이 부분은 주변인들과 의논을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의견수렴이 되지 않았다. 여기까지만 말씀 드리고 싶다"며 말을 아꼈다.

통합신당 불참선언을 한 강 전 시장은 앞으로 무소속 출마와 불출마를 놓고 심각한 고민을 할 것으로 보인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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