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고 들어간 우근민 지사...어떤 결심 내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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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고 들어간 우근민 지사...어떤 결심 내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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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100% 여론조사 경선'...선거판 지각변동
15일 공모마감, 우 지사 후보경선 참여여부 '고심'

새누리당이 6.4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공천 방식을 '100% 여론조사' 경선으로 실시키로 결정하면서, 우근민 제주지사가 13일 숙고에 들어갔다.

새누리당 후보자 공모 마감일(3월15일)을 불과 이틀 남겨둔 시점에서 우 지사는 100% 여론조사 경선 수용여부를 놓고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됐다.

공모마감 시간이 임박하면서, 우 지사의 후보경선 참여여부에 대한 입장발표 시점은 14일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론조사 경선을 수용하며 정면 돌파로 가닥을 잡을할지, 아니면 후보경선 불참을 선언할지가 주목된다.

후보경선 불참으로 결론이 난다면, 이후 탈당을 통한 무소속 출마와 불출마를 놓고 최종 결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우 지사는 지난 5일 출마선언과 12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참여경선을 통한 상향식 공천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중대결심을 할 수 있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밝힌 바 있다.

12일 기자회견에서도 "당원입당을 문제 삼으며, 특정인 한사람을 배려해 경선룰을 통째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은 그간의 현실을 무시하고, 정상적인 것을 비정상적으로 꿰맞추는 궤변이 아닐 수 없다"면서 경선룰 변경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이번 우 지사의 '숙고'가 경선에 참여할지 여부를 포함해 탈당 등까지도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우 지사는 13일 오전 출근한 후, 오후부터는 연가를 내어 도지사 관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후보 중에서는 여론조사 경선에 강력히 반대하며 상향식 공천을 주장해 온 김경택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의 입장도 주목된다.

김방훈 전 제주시장과 양원찬 재외도민회총연회장의 경우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예정대로 후보경선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00% 여론조사로 경선룰이 바뀌어야 출마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온 원희룡 전 의원은 13일 중 공식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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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 2014-03-13 12:31:48 | 182.***.***.107
지혜로운사람이라면 지금이라도 불출마선언 마지막 도지사 업무나 잘하길!
원 님 과 김~훈님 대결예상 됩니다. 아마도 만만치 않는대결 볼만 하리라.
원은 중앙에서 김~훈 제주도에서 소문난 분들이라 장담할수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