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vs 소원옥 vs 김영심..."내가 바로 용담의 적임자"
오는 6.4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분위기도 크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각 선거구 마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데, 제7선거구(제주시 용담1.2동)도 그 중 한 곳이다.

현역인 민주당 소원옥 의원(57)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비례대표였던 김영심 의원(40)이 최근 통합진보당 탈당하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새누리당에서는 지난 2010년 선거에 출마해 접전 끝에 석패했던 김황국 민주평통 제주지역 청년위원장(47)이 다시 도전에 나섰다.
현재까지는 '3파전'으로 갈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번 선거의 최대 관전포인트는 의원직 상실을 감수하면서 탈당의 배수진을 치고 지역구 첫 여성도의원에 도전하는 김영심 전 의원이 가세하면서 재편된 '3강 구도'에서, 용담 표심의 향배가 어떻게 쏠리까 하는 점이다.
두번째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일군 첫 야권의 승리 여세가 그대로 이어질까지 하는 점이다.
용담1.2동 선거구는 김영훈 전 제주시장이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으로 출마해 4선에 걸쳐 당선됐고, 이어 고봉식 전 의원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2010년 선거에서는 소원옥 의원이 새누리당 김황국 후보와 접전끝에 당선을 거머쥐었다.
김황국 위원장은 설욕을 다짐하면서 일찍부터 출마준비를 하고 있고, 진정한 진보정치와 생활정치를 표방한 김 의원도 도전에 나서면서 이번 선거전 역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새누리당 김황국 예비후보는 경남대 공과대학을 졸업했고, 현재 제주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과 용담2동 항공소음대책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민주당 소원옥 의원은 제주산업정보대학을 졸업하고, 제주서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제주중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무소속 김영심 예비후보는 제주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고, 전국축협노조 제주양봉축협지부장 및 민주노동당과 통합진보당에서 오랜 활동을 해 왔고, 최근까지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김황국후보에게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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