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캄보디아 신변안전주의 1,2단계 발령”
이집트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테러로 성지순례에 나섰던 우리 국민 3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현재 제주에서도 일부 교회 신도들이 치안상황이 열악한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서 선교활동을 진행중이거나 출발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귀포시 지역 모 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중고등부 청소년 16명이 포함된 전도사 등 36명의 신도가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서 선교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현지 교민이 운영하는 교회 등을 다니며 함께 선교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하루에 1회씩 동영상 메시지를 교환하며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는 있으나 특별한 신변보호 수단을 확보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서귀포시 지역의 또 다른 교회에서도 부목사 등 1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 외곽 지역에서 선교활동을 벌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목사는 <헤드라인제주>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집트에서 테러가 발생해 다소 불안하기는 하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계획이 잡혔던 선교활동이라 갑자기 취소할 수 없다”고 밝혔다.
17일자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는 신변안전주의를 요구하는 1단계 경보가 또 다른 지역에서는 ‘신변안전의 특별한 주의와 여행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할 것’을 요구하는 2단계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캄보디아에서는 지난 1월초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던 노동자들에 대해 군과 경찰이 유혈진압을 벌여 4명이 숨지고, 38명이 부상당하는 등 치안이 다소 불안한 상황이다.
한편,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 타바에서는 현지시간 16일 성지순례를 벌이던 한국인이 탑승한 관광버스를 상대로 한 폭탄테러가 발생해 우리 국민 3명이 숨지는 등 17명이 사상했으며, 정부는 이에 따라 사고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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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기사는 너무 억지 몰이식 기사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집트랑 캄보디아랑은 엄연히 지역적 특성이 다르지 않나요?
그리고 파업이야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도 선진국도 다 하는데 저렇게 써버리면 독자들은 정말 불안하다고 느낄 수 있을듯?
이 기사는 시기를 탄 호도성 기사라는 생각이 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