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가 뽑은 '착한 공무원'…'공무원이 그런일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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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뽑은 '착한 공무원'…'공무원이 그런일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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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서귀포지부 우수공무원 3명 선정 '눈길'
사진 왼쪽부터 '착한 공무원'으로 선정된 강충근(주민생활지원과), 고수정(안전총괄과), 이창열(천지동) 주무관 <헤드라인제주>

최근 제주지역에서 잇따라 공직비리가 적발돼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 노동조합이 직접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를 도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강문상)는 15일 서귀포시 주민생활지원과 강충근 주무관과 안전총괄과 고수정 주무관, 천지동 이창열 주무관 등 3명을 '착한 공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충근 주무관은 정기적 후원금과 결연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은 물론 다문화 가족에 남다른 애정을 쏟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고수정 주문관은 지난 2007년부터 비정규 야간학교인 오석학교 담임교사로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이창열 주무관 역시 환경미화원, 공공근로자 등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을 남모르게 지원하고 텃밭가구기 사업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등 이웃돕기 실천에 적극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여 일간 부서 동료들의 추천과 실사를 거쳐 이뤄진 것으로 남모른 선행과 투철한 공직관을 실천하고 있는 공직자를 선정해 위축된 공직사회를 일신시키고 시민사회에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시행됐다고 전공노측은 밝혔다.

선정된 3명은 조합총회의 승인과정을 거쳐 내년 유니세프 해외현장체험 봉사단으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될 예정이다.

강문상 지부장은 "이번 선정이 정부포상과 같이 인사상 가점이나 수혜가 있는 상은 아니지만 착한 선행을 베풀어온 그간의 숨은 공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전체 조합원이 모인 총회석상에서 시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고재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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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13-12-15 22:24:36 | 211.***.***.128
타이틀이 영 ~~착한공무원이 아닌분들은 그럼 ?

제주인 2013-12-15 18:52:08 | 14.***.***.51
남모르게 선행하는 공무원이 있군요. 안조은 뉴스보다 이런 좋은소식 많이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