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식 "우근민 입당 배후 새누리당 핵심실세 퇴진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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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식 "우근민 입당 배후 새누리당 핵심실세 퇴진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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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 환영'→ '입당 반대' → '핵심실세 퇴진'
박찬식 전 제주도 행정부지사. <헤드라인제주>

새누리당 제주도당 고문인 박찬식 전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우근민 제주지사의 새누리당 입당과 관련해 26일 '새누리당 핵심실세 퇴진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부지사는 "25일 우 지사의 새누리당 당사 방문 때 강지용 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이 스스로 당사에 나와 대기하다 영접했고, 강 위원장은 '새누리당을 잘 이끌어달라', 이연봉 당협위원장도 '새누리당의 갈 길을 잘 인도해 달라'고 말했다"면서 "이는 당무에 관여해 달라는 뜻으로, 사실상 당의 주도권을 우 지사에게 일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 지사 입당이후 제주도당은 종전보다 조용하나, 이는 원칙도 없이 불법입당 승인을 할 정도로 막강한 핵심실세가 중앙당에 실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몸을 사려 숨을 죽이고 있을 뿐"이라며 우 지사의 '사당화'를 우려했다.

박 전 부지사는 "일부 당원과 도민들은 지금까지의 모든 정황으로 보아 우 지사가 총무처에 재직할 때 총무처장관을 역임한 '7인회' 멤버인 새누리당 상임고문을 핵심실세로 지목하고 있다"며 "따라서 앞으로 당원들의 힘을 한데 모아 우 지사 입당 무효확인소송 등 모든 대응방법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당내 민주화와 자율화를 통해 당무를 원칙대로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압력을 행사하는 중앙당의 핵심실세를 퇴진시켜 2인 체제의 사당화 현상을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소송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중앙당의 핵심실세 퇴진운동을 강력히 전개하기 위해 우지사 입당 진상규명 범도민대책위원회를 11월말가지 구성하고, 12월1일부터 본격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앙당 핵심실세가 퇴진하고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끝까지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전 부지사는 우 지사의 입당신청 전날 '입당 환영' 입장을 발표했다가 3일 만인 지난 8일에는 '입당 반대'로 입장을 번복했고, 이후 우 지사 입당반대 운동에 나서고 있다.

그는 공직에서 퇴임한 후 민주당(당시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에서 주요당직을 맡아 정치활동을 하다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지낸후, 새누리당에 합류해 지난해 대선때 박근혜 후보캠프에서 지원활동을 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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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013-11-26 14:26:36 | 211.***.***.28
이런 사람이 최고 공직자란 말이요. 한심한 놈들. 내가하면 로맨스,남의하면 불륜. 정신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