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가을체육대회는 소나무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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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가을체육대회는 소나무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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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체육대회 소나무방제작업으로 대체키로

제주시가 올해 하반기 공무원 체육대회를 소나무 고사목 제거 작업으로 대체한다. 

제주시는 매년 체육의 날(10월 15일)을 전후해 전 직원 한마당 체육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었으나, 올해는 소나무 고사목 제거로 인해 직원 체육대회를 직장 노조와 협의해 취소하고 소나무고사목 방제작업으로 대체키로 결정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변태엽 제주시 안전자치행정국장은 "매년 직원 체육행사를 통해 직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왔는데, 올해는 소나무 재선충 고사목 제거에 전 제주도민이 동참하고 있는데 공직자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업무와 고사목 제거 작업을 병행하는 제주시 전 공직자에게 감사하고 미안하며, 올해 직원 체육행사를 못하게 된 점에 대해 제주시 공직자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직원 체육행사를 고사목 제거 작업으로 대체한 만큼, 현장에서 일하는 부분에 대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여러 각도로 고민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제주시청 운전원협의회(회장 홍영언)에 이어, 오는 26일 청원경찰협의회(회장 김홍택)도 체육행사를 취소, 고사목 제거 봉사활동으로 대체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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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3-10-22 15:38:05 | 39.***.***.62
서귀포는 체육대회 성대하게 했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