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여성 여행객 안심귀가 서비스 제공
혼자서 올레 트레킹과 오름 등반 등을 즐기는 여성 관광객을 위한 색다른 '치안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귀포경찰서(서장 강 언식)는 지난 11일부터 지역 지리에 익숙치 않은 여성 배낭여행객들의 성범죄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여성 배낭여행객, 숙소 안심귀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게스트하우스 등 배낭여행객들이 주요 이용하는 숙소가 주로 바닷가나 중산간에 위치하고 있어, 혼자 이동하는 여성들이 범죄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귀가시키기 위한 제도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여성 여행객들은 서귀포경찰서나 지구대와 파출소로 직접 전화 연락을 하면 순찰차를 이용한 안전한 귀가가 가능하다.
경찰은 "제주올레와 중문관광단지 등에서 여성배낭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성범죄에 취약한 여성관광객들을 돕는 특수시책으로 유용하게 이용해달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고재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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