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문인협회, '제주문학' 제58집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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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문인협회, '제주문학' 제58집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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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단은 신입회원들에게 문협배지를 달아 주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김순이)는 22일 오후 7시 제주시 이도일동 소재 ‘호텔 하니 크라운’ 별관 연회장에서 “제주문학 제58집  발간기념회”를 도내 문인들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식에 앞서 2013년도 상반기 신입회원 입회식에는 시분과에 강태훈씨, 한희옥씨, 수필분과에 양부임씨, 시조 분과에 강경훈씨, 김영순씨, 송인영씨, 임태진씨, 조명자씨 등이 제주문인협회 배지를 달고 소감 발표도 있었다.

김순이 회장은 “제주도 유사 이래 처음으로 폭염 경보까지 내린 힘겨운 폭염 속에서도 ‘제주문학 제58집’을 내게 되어 여러분과 함께 기쁨을 나누게 됐다.”며 “올해 작고한 4명의 회원들을 위한 ‘애도의 페이지’를 마련하였고, 지금까지는 어느 정도 유명세를 얻은 작가에 한하여 애도특집을 마련해왔으나 앞으로는 우리 회원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사랑과 슬픔을 표하는 페이지가 마련될 것이다.”며 인사말을 했다.

김 회장은 또 “기획특집으로 ‘제주어’에 대한 조명을 하였으며, 우리 제주어는 다른 지역의 사투리와는 그 위상이 분명히 다르고,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할 당시 제주어는 바로 그때의 우리 언어이며 한글의 원형이고 그 섬세하고 구수한 표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이런 최고의 제주언어가 우리 시대에 상실되는 것에 대한 책임은 뭐니 뭐니 해도 우리 문인에게도 있고, 제주어는 제주인의 영혼의 언어이기에 우리가 제주어의 위상을 굳건히 하는데 앞장서야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펴낸 ‘2013년 상반기호 통권 제58집’에는 김순이 회장의 발간사와 편집부의 기획특집 제주어의 재발견 편에 ‘소멸위기의 제주어, 문학으로 일으킨다’를 앞면에 실었으며, 제주어 詩편에 김광협 시인의 시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을 시작으로, 김종두, 김용해, 오승철, 고훈식, 양전형, 김창화, 오안일 시인 순으로 ‘제주어’ 시작품이 수록됐다.

이어 詩편에 강방영, 김상욱, 고광자, 김성수, 김광수, 김정자, 홍창국, 김동욱, 이재봉, 김철호, 이홍식, 최창일, 홍제선, 김태일, 이태수, 홍은숙, 김성현, 박동일, 변재천, 정희원, 부상호, 조선희, 성대림, 문경훈, 한문용 시인 등 작품이 수록됐다.

이어 시조 편에 참여한 작가는 강상돈, 조영자, 강경훈, 송인영, 이창선, 임태진, 김영순 시조시인 등 작품이 수록됐다.

이어 수필 편에 참여 작가는 김가영, 김덕창, 김병돈, 정윤택, 고성중, 임무현, 조정의, 강선종, 오태익, 공옥자, 김순신, 문순자, 허경자, 부영희, 박정환, 부진섭, 이종곤, 양길주, 유태복, 임영근, 김여종, 오승휴, 정문길, 현태용, 강순희, 이철수 수필가 등이 작품을 냈다.

'제주어' 특강을 하는 허성수 제주어보존회 직전회장

   
제주어 특강을 듣고 있는 제주문인들
   
"미국LA에도 용비어천가 한구절이 적혀 있다"는 것을 알고 제주사람들은 자각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제주어 시를 낭송하는 김정희 낭송가

이어 아동문학 편에 참여한 작가는 김영기, 박재형, 고운진 작가가 그리고 평론 편에는 허상문, 문희주 작가가, 문학기행 편에 김병심 시인이 ‘마당을 엿보다, 삼천포에 빠지다’를 실었다.

이어 추모특집 편에 작고문인 고 이철화 시인, 고 문운경 시인, 고 김출근 시인, 고 정순희 소설가의 작품과 작고한 문인을 추모 하는 작품에 변종태 시인의 ‘지금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 김정희 시인의 ‘순수한 아이 같으셨던 선생님’, 김현자 소설가의 ‘정순희 선생님 영전에’ 등 애도의 작품이 실었다.

한편 이날 제주어보존회 허성수 직전 회장이 ‘제주어’에 관한 특강에서 “여러분이 제주어를 사용 안 하고 제주어 작품을 안 내면 제주어는 언젠가는 사라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시민기자 뉴스>

2013년 상반기호 통권 제58집 '제주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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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매정 2013-08-28 23:18:32 | 112.***.***.204
마음의 힐링을 위해 글의 메아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