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생희망본부'를 구성해 현장민생활동에 나선다.
고희범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25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취임 100일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제주도당 운영방향을 밝혔다.
고 위원장은 우선 오는 31일 도의원 및 예비후보, 핵심당원이 참여하는 '민생희망본부'를 출범시켜, 지역별 현장 민생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분야별.직능별 민생관련 단체와의 만남도 계속적으로 가져나가면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민생활과 밀접한 사안을 중심으로 '이슈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내년 지방선거 혁신 아젠다 발굴을 위한 '기획 강좌'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0월부터 개최될 예정인 기획강좌는 '혁신단체장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염태원 수원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을 초청할 계획이다.
10월부터 11월까지는 지방의원 선거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한 제2기 정치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한다.
고 위원장은 "취임 후 지난 100일간 '당원이 주인인 정당', '도민에게 신뢰받는 정당'을 모토로 한 많은 활동을 편 결과 적지않은 성과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정책 정당화'를 위한 많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공항(주)의 지하수 증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난 제주도당 상무위원회에서 '불가' 입장의 당론을 결정한 점을 거듭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