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 투자사업본부 박재모 부장이 30일 '2013년 남녀고용평등 유공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관련공적을 심사해 '남녀고용평등 유공자'를 추려내 총 개인유공자 15명, 우수기업 20개사에 대해 정부포상을 실시했다.
박재모 부장의 이번 수상은 제주지역 기업 및 제주도에 기반을 둔 공공기관으로서는 첫 수상이다.
박 부장은 지난 2011년과 2012년 JDC 면세사업단 영업처장 근무시절, 더 많은 고객유입과 더불어 여성근로자의 일자리를 늘리 방안으로 가족친화 경영차원의 면세점 매장을 운영했다.
특히 기존 공항 면세점을 두 배 규모로 새롭게 확장하는 설계와 공사를 총괄 담당하면서 여성을 위한 시설을 설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공항 면세점에는 '임산부 전용휴게실'과 '모유수유를 위한 시설' 등이 완비됐다. 또 외부 판매직원 직원휴게실 및 사무공간 등도 함께 확보했다.
또 '모성보호 도우미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여직원 전문분야별 역량 교육'을 강화하는 등 판매현장 여성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
면세점 시설 확장전 총 744명의 근로자 중 여성근로자의 수는 699명으로, 여성직원의 비율이 84%였던 것에 반해 확장 후 직원 1000명 중 여성근로자는 970명을 기록, 비율이 97%로 크게 뛰어 올랐다.
이 밖에도 박 부장은 자신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휴양형 주거단지 조성사업, 서귀포미항 1단계 및 새연교 준공 등 JDC 주요 개발사업 및 투자유치 현장에서 많은 성과를 창출한 공이 인정됐다.
JDC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JDC는 그동안 축적된 다양한 수상실적과 더불어 전국 최고수준의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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