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지사가 '유권자의 날'(5월10일)을 맞아 민간단체에서 선정한 올해 '유권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권자시민행동(상임대표 오호석)이 주관하고,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한국시민사회연합 등 150여 직능.소상공인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 '유권자 대상' 시상식이 1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가운데, 우근민 지사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수상자로는 광역자치단체에서 우 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허남식 부산시장 등 3명, 그리고 국회의원에서는 황우여, 남경필, 홍일표, 박병석, 정세균 박영선 등 22명, 광역의회에서는 경기도의회, 서울시의회, 전북도의회 의원 6명이 수상했다. 전체적으로 42명이 선정됐다.


이번 상의 선정심사는 전체적인 공약 내지 핵심공약의 실천 평가라기 보다는 민생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 정도가 중점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 지사의 경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타시도와 차별화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국내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골목상권살리기추진단' 직제를 신설해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서고, 담보능력이 없는 영세 자영업자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한 점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제주도 슈퍼마켓협동조합 몰류센터를 활용한 배송서비스, 지역별 특화거리 지정, 소상공인 상담센터 등도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아직 민선 5기 도정의 전체적인 공약사업에 대한 평가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골목상권 살리기 및 민생경제 활성화 시책 부분에서는 제주도정이 일단 노력의 정도는 인정받은 셈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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