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 '탐도3호' 출시..."맛이 확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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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 '탐도3호' 출시..."맛이 확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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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품질...만감류 주력상품 예고

새로운 만감류 품종인 '탐라3호'. <헤드라인제주>
당도가 무려 14브릭스에 이르고, 산함량은 1% 이하로 낮아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크기 230g 정도의 만감류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은 6일 무가온 시설재배로 고품질의 감귤 '탐도3호'를 개발해 품종보호출원을 거쳐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탐도3호'는 재배방법에 따라 1월중순 부터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에 맞는 설 명절 선물용 등으로 특수가 기대된다.

가온했을 경우는 연내 수확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탐도3호'는 농촌진흥청이 2009년 개발한 '탐도1호', 2011년 개발한 '탐나는 봉'에 이어 세번째로 개발한 우리 고유의 품종이다.

현재 제주 농가들이 주로 재배하고 있는 만감류 중 한라봉이나 천혜향은 모두 당도가 14브릭스가 되지만 한라봉은 재배농가 전체의 30%만이 이 당도를 맞추고 있고, 천혜향은 나무의 가시가 많아 재배가 다소 어려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탐도3호'는 품질도 좋지만 모양이 둥글납작해 취급이 쉽고, 과일은 씨가 없고 과즙이 흘러내리지 않는데다, 껍질 두께가 얇아서 벗김도 수월하다.

나무 세력이 좋고 꽃 달림도 좋아서 재배가 쉽지만, 풍산성이어서 자칫 해거리가 발생할 수 있고, 가을철 관수량이 많으면 당도가 낮아질 수 있다.

감귤시험장은 늦어도 2015년이면 농가에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감귤시험장 박재호 박사는 "지금까지는 감귤을 비롯한 과수에서 신품종이 개발되면 농가에 보급되는데 장시간이 소요돼 농가가 원하는 시기에 묘목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지만, 통상실시를 통해 묘목양성이 이뤄지면 농가에 빨리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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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3-02-06 14:44:57 | 121.***.***.114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