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30분 제주 신산공원서도 진행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솔로'들의 게릴라 단체미팅이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대규모로 벌어질 예정인 가운데, 제주에서도 '솔로대첩'이 펼쳐질 것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한 누리꾼이 지난달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처음 공지하며서 삽시간에 열풍처럼 확산된 '솔로대첩'은 2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
경찰은 전국적으로 15개소에서 4만3000여명이 솔로대첩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에서는 오후 3시 신제주의 한 호텔에서, 그리고 오후 7시30분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솔로대첩의 방법은 간단하다. 남자는 흰색, 여자는 빨간 옷을 입고 모인 후, 줄을 맞춰선 남녀가 따로 모여 있다가 사회자의 지시에 따라 서로 교차하면서 짝을 선택한다. 다만 신산공원에서 열리는 솔로대첩의 경우 따로 복장규정이 없다.
이날 손이 잡히면 '짝'이 되는 것이 원칙이다. 거절할 수도 있으나 여성이 먼저 손을 잡았을 경우에는 예외없이 '짝'이 돼야 한다.
솔로대첩이 예상외로 많은 관심을 끌면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자 경찰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치안을 강화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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