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오 시장 "공무원들 옛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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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오 시장 "공무원들 옛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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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한 공직사회 일침 "업무추진 새로운 접근 필요"

김상오 제주시장이 2일 옛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공무원들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제주시청 제1별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직원조회에서 "지난달에 2013년도 업무보고를 받아본 결과 주요시책들이 종전 관행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 시장은 "업무추진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고민이 부족하지 않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며 관행으로 굳어진 공무원에 대한 분발을 촉구했다.

그는 "현장중심 행정이라는 행정시의 역할에서 오는 한계일 수도 있겠지만 조금 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기관에 선정된 제주시의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는 자기 업무에 대해서는 본인이 전문가라는 자부심을 갖고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관련분야의 중앙지원사업 공모 등에도 적극 응모해 일한만큼 성과도 내고 보상도 받는 풍토조성에 적극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김상오 제주시장. <헤드라인제주>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분야에 대해 귀를 기울이라는 주문도 덧붙였다.

김 시장은 "제주시민들이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분야가 교통, 주차장 확보, 쓰레기 처리 분야로 나타났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는 아직도 그리 높지 않은 게 현실"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기존에 행했던 정책은 물론 선진 도시의 운영 상황도 참고하면서 제주시 여건에 맞는 특단의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전 직원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여 혁신적인 개선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내년도 재정운영 계획과 관련해서는 "불확실한 경기상황과 어려운 재정여건 때문에 주민센터 청사신축, 사회복지 분야 지원과 1차산업 등 경제 활성화, 기타 지역개발사업 등 산적한 현안사항에 대해 재정이 수요를 다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홍보에 주력하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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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계셨었나 2012-10-02 19:31:19 | 175.***.***.202
제주시에도 시장님 있었네
워낙 일하는데 티가 안나는 분이라 안계신줄 알았네
옛날 공무원 관행은 어떻게 아셨ㄴ지 대단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