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강한' 태풍 세력 확장...한반도로 직행할까?


21일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이 태풍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마닐라 동쪽 약 1040km 해상에서 남서진 중이다.
23일 오후 3시에는 마닐라 동쪽 약 820km까지, 24일 오후 2시에는 마닐라 동쪽 약 730km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서진을 하고 있지만, 23일부터는 북서진하면서 한반도쪽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은 크다.
중심기압 992hpa에 초속 22m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는 이 태풍은 현재 소형급이다.
기상청은 그러나 북상하는 과정에서 23일부터는 중형급으로, 그리고 25일부터는 초속 47m의 강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세력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제16호 태풍 '산바'의 위력과 맞먹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태풍의 이동경로가 매우 유동적이어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태풍 '즐라왓'은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잉어과의 민물고기를 의미한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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