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체 훼손' 격렬 항의하던 20대 연행
상태바
경찰, '성체 훼손' 격렬 항의하던 20대 연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속보=서귀포시 강정 제주해군기지사업단 앞에서 8일 예수의 몸을 상징하는 '영성체(領聖體)'가 훼손되는 일이 발생한 것 관련해, 경찰이 9일 항의농성을 벌이던 박모씨(23)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이날 오후 4시30분께 천주교 신부들과 신도들이 '성체 훼손'에 대해 경찰의 사과를 요구하며 항의시위를 벌이는 과정에서 경찰에 격렬하게 항의하다 연행됐다.

서귀포경찰서는 해군기지 공사차량 진입을 방해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경찰력을 투입해 도로 가장자리로 이동토록 조치하는 것에 항의하며 경찰관에게 달려들어 멱살을 잡고 옷을 찟는 등 폭력을 행사해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성체가 훼손되던 전날인 8일에도 김모씨(29. 여)와 정모씨(18) 2명이 경찰에 격렬히 항의하다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연행됐다. <헤드라인제주>

경찰이 성체훼손사건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는 활동가들을 강제로 끌어내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님의 아들 2012-08-09 22:09:26 | 14.***.***.79
거룩하고 신성한 성체를 강정 공사장 길 바닥으로 옮겨온 자들이 먼저 죄를 받을 것이다. 왜 이곳에서 매일 미사 하러 나가라며 신자들에게 주보를 이용하며 공지 하는가? 공사판 미사는 시작과 끝 날때 하면 될 것을 ...... 성당 짓을 때도 매일 공사판에서 미사 했던가? 하다 못해 천막이라도 처서 천막미사는 하는 것을 보았지만, 머지 팡팡나는 길에서 신성한 성체를 거양 하는 것은 영세 55주년이 넘었지만 못 봤다. 전라도에서 온 운동권 문 신부님 허여도 너무 허염쑤덴게. 당신 태어난 출신도로 제발 떠나주십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