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선 주자들과 4.3공원 방문 참배
방명록에 "4.3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방명록에 "4.3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제주를 방문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제주4.3에 대해 "많은 분들이 희생당한 가슴아픈 역사"라면서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현대사의 비극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김문수, 안상수, 김태호, 임태희 등 경선후보 5명과 황우여 대표최고의원, 서병수 사무총장, 김수한 선거관리위원장 등 최고위원과 주요당직자들이 31일 오전 10시 20분 4.3평화공원에서 참배를 가졌다.



앞서 박 전 위원장은 방명록에 '4.3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을 남겼고, 황우여 대표최고의원은 '4.3 정신 화해 평화(精神 和解 平和)'라고 적었다.
위패봉안실을 둘러보고 방명록 작성을 마친 후 합동연설회 참석을 위해 한라체육관으로 이동하던 박 전 위원장은 "제주4.3은 현대사의 비극으로 많은 분들이 희생당한 가슴아픈 역사"라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홍성수 4.3유족회장이 4.3재단기금 외 유족들을 위한 복지예산을 신경써 달라는 요청에 대해 박 전 위원장은 "잘 살펴보고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새누리당 경선후보 5명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한라체육관에서 합동연설회를 가질 예정이다.
제주에서의 합동연설회는 광주와 부산, 경남이 이어 네번째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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