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이자 여동생인 초등생 성폭행한 '父子' 구속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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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이자 여동생인 초등생 성폭행한 '父子' 구속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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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수차례 성폭행...어머니 신고에 덜미

아버지와 아들이 4년에 걸쳐 친딸이자 여동생인 초등학생을 수차례 성폭행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8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아버지 A씨(47)와 아들 B군(16)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B군은 지난 2009년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여동생 C양을 위협해 성추행한 것을 비롯해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C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경우 아들의 성폭행 사실을 알고 자신도 성폭행에 가담, 약 4차례에 걸쳐 C양을 성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와 B군의 범행은 어머니 D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가정문제로 잠시 집을 비웠던 D씨는 딸인 E양(14)으로부터 C양에 대한 성폭행 사실을 듣게 됐고, 그 즉시 제주도내 한 상담소와의 면담을 통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 부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구속 조치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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