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2장...민선5기 후반기 핵심라인 '진용'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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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2장...민선5기 후반기 핵심라인 '진용'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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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지사에 정책기획관도 사의...우 지사 후임인선 고심
부지사 인선절차 곧 진행될 듯...정기인사 국장급 대폭교체 불가피

민선 5기 제주도정 출범 2년을 맞은 시점에서 김부일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경제부지사에 이어, 22일 장성철 정책기획관도 사의를 표명하면서 후반기 고위직라인 진용이 어떻게 구축될지가 주목된다.

김 부지사는 이날 오후 해외출장을 마치고 귀임한 우근민 제주지사를 만나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 기획관은 우 지사가 해외출장을 가기에 앞서 사의를 표명하면서 이날 별도 면담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 지사는 김 부지사의 사의표명 후, 아직까지 후임 인선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명 모두 민선 5기 도정 출범과 함께 공직에 합류했던 정무직과 개방형 직위 고위 간부였던 만큼, 이들의 사의표명은 남은 2년 임기의 후반부를 이끌 새로운 진용을 고심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후임 부지사 임명절차에 따른 내정자 인선의 경우 공모를 통해 할지, 아니면 우 지사가 직접 지명하는 형태로 할지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공모를 통해 내정자를 인선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면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공고될 것으로 보인다. 부지사의 경우 도의회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7월 정례회에 맞춰 진행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부지사 공모와 더불어, 관심을 끄는 부분은 하반기 정기인사.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국장급 라인을 어떻게 구축할지가 최대 관심사다. 분위기 쇄신차원에서 환경부지사 임명절차와 연계해 정기인사 인선작업 시기도 한템포 빨리 가져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상반기에 이어 또다시 대대적인 인적쇄신을 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을지, 아니면 조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꾀하는 쪽으로 갈지 여부에 따라 국장급 라인의 교체폭이 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1953년생 국장급 공무원들이 내달 공로연수에 들어가는데다, 이번에 민선 5기 도정의 핵심라인이었던 장성철 정책기획관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예상외로 폭은 커질 수 있다.
 
공로연수 대상자는 강성근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이사관), 강산철 컨벤션뷰로 자문관(부이사관), 한병수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직무대리), 김찬종 수자원본부장(직무대리) 등 4명.

이중 한병수 사무국장과 김찬종 본부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가지 않고 이달말로 명예퇴임을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당장 채워야 할 국장급 라인은 정책기획관 자리를 포함해 4자리다. 도의회 사무처장 이사관 자리가 있기 때문에 현 국장급 라인에 1명이 승진한다면 일부 연쇄 이동이 불가피하다.

여기에 제주시 오홍식 부시장과 서귀포시 이명도 부시장이 1년6개월째 임기를 이어나가고 있어,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를 '교체 타이밍'으로 잡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만약 두 행정시 부시장을 교체쪽으로 가닥을 잡는다면 국장급 라인의 대폭적인 교체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개방형직위였던 정책기획관의 경우 이번에 내부 임용으로 바꿀 가능성이 크다.

해외출장 직후 '2장의 사직서'를 받아든 우 지사가 후반기 핵심라인 진용을 어떻게 가져나갈지가 주목된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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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람 2012-06-26 11:40:39 | 112.***.***.52
일등공신들 돌려 막기 인사 해야지요.

평가 2012-06-24 13:50:41 | 211.***.***.3
개나 소나 승진하면 안되지
그저 빈자리만 생겼다허면 이사람 저사람 이름 써대며 호들갑 떠는 언론보다는 헤드라인이 훨낫다

관광인 2012-06-24 00:11:53 | 112.***.***.72
국장급에서 승진이라면...관광국장..?

깔끔 2012-06-23 09:25:22 | 61.***.***.133
기자양반, 더도 덜도 아닌 딱 알맞은 선에서 깔끔하게 썼구료. 저쪽 무슨무슨 소리는 호기심끌려고 의미를 같다 붙였던데 윤 기자 양반이 절제를 잘 하시는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