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한 해직근로자 임금-위로금 지급하라"
해직근로자들에 대한 급여 미지급을 시작으로 촉발된 더호텔 현 경영진과 해직근로자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더호텔 해직근로자 비상대책위원회는 1일 오후 5시 30분 제주시 더호텔 현관 앞에서 해직근로자들에 대한 약속된 급여 및 위로금 지급을 촉구하고, 부도덕한 현경영진의 경영실태를 규탄하는 내용의 게릴라 집회를 가졌다.

현경영진이 약 70여명의 해직자들에게 약속한 해직급여 등 약정금을 아직까지 지급하지 않고 있는 것과 현경영진이 카지노를 불법 운영하면서 이에 문제를 제기하는 법무이사를 불법적으로 해임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경영진들이 영세업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물품대금 등의 금원을 지급하지 않고 있으며, 카지노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손님들이 게임에 이길 경우에 대비해 준비해야 할 준비금도 전혀 준비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경영진들은 회사의 비용으로 고급술집을 드나들며 향응을 즐기고 있고, 호텔내 스위트룸을 마치 개인의 안방처럼 차지하고 무단 사용하는 등 주주와 채권자, 도민들을 기만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해직근로자들은 앞으로 매주 목, 금, 토요일 오후마다 더호텔 정문 앞에서 게릴라 집회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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