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허위사실 유포한 현경대, 검찰 고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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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허위사실 유포한 현경대, 검찰 고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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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후보측 '법 개정안 대표발의 후 회의불참 논평'에 법적 대응

어제(28일) 있었던 4.11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후보 초청 방송토론회에서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가 민주통합당 강창일 후보에게 "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놓고 안건심사 회의에는 불참했다"고 지적하자, 강창일 후보가 29일 허위사실 유포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측은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와 현경대 후보 선대위 대변인을 중앙당 차원의 법률적 검토를 거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현경대 후보측이 28일 '강창일 후보! 진정 제주의 슬픔, 4.3유족의 아픔을 아는가?' 제하의 논평을 통해 강 후보를 비판한데 따른 대응적 성격이다.

당시 현 후보는 논평에서 "강창일 후보는 2010년 4월7일 제주 4.3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의료지원금 및 생활지원금 지원 확대 등을 담은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며 "지난해 6월16일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이 법안에 대해 심의를 했는데, 대표발의한 강 후보는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 후보는 또 "이날 KCTV 토론회에서 강창일 후보는 '해당 상임위원이 아니다'라는 궁색한 변명과 함께 서면으로 제출했으니 법안발의자로서 할 일을 다했다는 투로 답변했다"며 "정말로 4.3문제를 해결할 의지와 열성이 있다면 그런 답변이 나올 수 없다. 결국 면피용으로 법안을 제출하고 내팽개친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나 강 후보는 이같은 현 후보의 주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로 규정,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자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방송토론회와 논평을 이용해 악의적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제주도내 방송과 신문을 통해 이를 보도토록 한 것'으로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강 후보는 "현 후보측은 제가 행정안전위원회에 참석하지 않고 그 시간에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지난해 6월16일 행정안전위원회에 4.3특별법 개정안 상정 당시 저는 한.EU FTA 후속조치 법안을 심의하기 위해 지식경제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참석 중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사실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법안심사소위 회의록만 보면 회의 개의 시간, 산회시간, 회의 참석 여부, 발언 내용 등으로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행정안전위원회와 지식경제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일정 중복으로 사전에 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원들에게 법안 처리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제안 설명은 서면으로 대신했다"고 설명했다. 

또 "현 후보측이 행정안전위원회 대신 참석했다고 주장하는 정책토론회는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상정 전체회의가 끝난 오후 1시30분에 개최됐다"며 "현 후보측이 주장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닐 뿐만 아니라, 방송토론회와 논평을 통해 강 후보를 비방하기 위한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 후보의 이번 논평은 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며 "이같은 주장은 또 그동안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폄훼하고 제주 국회의원 후보로 4.3의 완전한 해결에 같이 힘을 모으기는 커녕 제주의 슬픔, 4.3 유족의 아픔을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선거에 이용하려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 후보는 제주의 슬픔, 4.3 유족의 아픔을 정치적 목적으로 선거에 이용한 것에 대해 4.3 유족 및 희생자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고, 허위사실 유포로 상대 후보를 비방하고 명예를 훼손한 부분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현경대 후보 선대위는 비방.흑색선전을 즉각 중단하고 대변인은 사퇴하라"고도 요구했다. <헤드라인제주>

[전문] 강창일 후보, 현경대 후보 논평 관련 입장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 및 선대위 대변인 공직선거법 위반 검찰 고발 예정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와 현경대 후보 선대위 대변인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현경대 후보는 어제(28일) 열린 KCTV 방송토론회에서 “바로 그 시간에 무슨 세미나를 하고 있었죠? 그 시간에”라고 발언하면서, 강창일 후보가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고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장에 나가 제안 설명도 하지 않고 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한, 같은 날 현경대 후보 선대위 대변인은 토론회 이후 “강창일 후보! 진정 제주의 슬픔, 4.3 유족의 아픔을 아느냐”라는 별도의 논평을 통해 “강 후보가 위원회에 참석하지 못한 실제 이유는 같은 날 같은 시각 헌정기념관에서 손학규 대표, 김진표 원내대표 등 400여명의 기업관계자들과 정책토론회를 실시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제주 4.3의 국가기념일 지정보다 정책토론회가 더욱 중요했던 것이냐”며 강 후보를 맹비난 했다.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와 현 후보 선대위 대변인의 이 같은 주장은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자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방송토론회와 논평을 이용해 악의적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제주도내 방송과 신문을 통해 이를 보도토록 한 것으로 공직선거법 제96조(허위논평보도의 금지), 제250조(허위사실 공표죄), 제251조(후보자비방죄), 제252조(방송.신문 등 부정 이용죄) 등을 위반한 것이다.

현경대 후보와 현 후보 선대위 대변인은 강창일 의원이 행정안전위원회에 참석하지 않고 그 시간에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지난 2011년 6월 16일 행정안전위원회에 4.3 특별법 개정안 상정 당시 강창일 의원은 한?EU FTA 후속조치 법안을 심의하기 위해 지식경제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참석 중이었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법안심사소위 회의록만 보면 회의 개의 시간, 산회시간, 회의 참석 여부, 발언 내용 등으로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강창일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와 지식경제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일정 중복으로 사전에 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원들에게 법안 처리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제안 설명은 서면으로 대신했다.

현경대 후보와 현 후보 선대위 대변인이 행정안전위원회 대신 참석했다고 주장하는 정책토론회는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상정 전체회의가 끝난 오후 1시 30분에 개최됐다.

현경대 후보와 현 후보 선대위 대변인이 주장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닐 뿐만 아니라 방송토론회와 논평을 통해 강창일 후보를 비방하기 위한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

강창일 후보 선대위는 그동안 선거관리위원회와 유권자의 바램에 따라 정책선거 유도를 위해 현경대 후보 측의 비방?흑색선전에 일체 대응을 자제하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혀왔다.

또한, 강창일 후보는 지난 선거관리위원회 메니페스토 정책협약식에서 정책선거를 강조하며 대변인실간 상호 비방?흑색선전 유포를 자제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그럼에도 현경대 후보와 현 후보 선대위 대변인 논평을 통해 비방?흑색선전을 지속, 정책 선거를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4.3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 ‘제주 4.3의 국가기념일 지정보다 정책토론회가 더욱 중요했던 것’, ‘제주 4.3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법안을 ’발의는 했다‘며 자랑하고 다닌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후보 비방을 함으로써 강창일 후보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

강창일 후보는 4.3 특별법을 제정한 주역으로 4.3의 완전한 해결은 예나 지금이나 역사학자인 강 후보에게는 고향을 위해 해결해야 할 평생의 과제이다.

강창일 후보는 17대?18대 국회에서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의 제주 4.3 무관심과 홀대에 맞서 4?3 지킴이로 활동해 왔다.

매년 국회 예산 심의 때 마다 4.3 평화재단 설립 및 운영, 4?3평화공원 조성 및 유적지 정비 등 4.3 예산을 제 1순위로 확보해 왔다. 또한, 4.3 특별법 개정으로 ▲ 희생자와 유족의 의미와 범위 확대 ▲ 위원회의 심의?의결 사항에 ‘집단학살지, 암매장지 조사 및 유골의 발굴?수습 등에 관한 사항 포함 ▲ 제주4?3평화재단 정부 기금 출연근거 마련 ▲ 희생자 및 유족의 결정 또는 의료지원금 및 생활지원금의 지급결정에 관한 재심 요청 근거 마련 등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온 힘을 다해왔다.

그러나 현경대 후보와 현 후보 대변인의 주장은 그동안 강창일 의원의 4.3 완전한 해결을 위한 이 같은 노력을 폄훼하고 제주 국회의원 후보로 4.3의 완전한 해결에 같이 힘을 모으기는커녕 제주의 슬픔, 4.3 유족의 아픔을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선거에 이용하려는 파렴치한 행위다.

더욱이 그날 오후에 있은 정책토론회는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지식경제부 차관,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및 민주통합당?한나라당 위원,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해 제주 스마트그리드 거점도시 선정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현경대 후보 측은 이 같은 내용을 사전에 확인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용해 제주의 슬픔, 4.3 유족의 아픔을 거론하며 강창일 후보의 4.3 해결 노력을 깎아 내리려 했다. 이는 도저히 용납할 수 행위다.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는 제주의 슬픔, 4.3 유족의 아픔을 정치적 목적으로 선거에 이용한 것에 대해 4.3 유족 및 희생자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라. 허위사실 유포로 상대 후보를 비방하고 명예를 훼손한 부분에 대해 강창일 후보와 그의 지지자에게 사과하라. 현경대 후보 선대위는 비방?흑색선전을 즉각 중단하고 대변인은 사퇴하라.

강창일 후보 선대위는 이번 총선을 비방?흑색 선전을 근절하고 정책선거로 이끄는 계기로 삼기 위해 중앙당 차원의 법률적 검토를 거쳐 고발할 예정임을 밝혀둔다.

민주통합당 강창일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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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2012-03-29 14:05:12 | 211.***.***.122
1:30분에 시작했다는 정책토론회는 찿아보니 공식주최자가 강창일 후보였네.
직접 개회사까지 했던 것 같은데.
그럼 4.3 행안위 회의하는 오전부터 그 토론회에만 엄청 신경쓰고 바빳을 것 같네...
역시 사실을 호도하는덴 도사같은 느낌이...

입에 거품무는 것 같아 찿아보니 2012-03-29 14:05:52 | 211.***.***.122
직접 국회사이트 가보니 놀랍다.
행안위 회의는 10:14 ~ 12:45
지경위 회의는 11:15 ~ 12:12
4.3 행안위 회의 참석이 가능했었네.
그리고 대신 참석했다는 지경위 회의 안건에 제주도 관련 사항은 전혀 없는 것 같은데. (디자인보호법, 상표법, 부정경쟁방지법, 자유무역지역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