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수 "보수통합은 낡은 세력끼리 어울려"...제안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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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수 "보수통합은 낡은 세력끼리 어울려"...제안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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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무소속 장동훈 예비후보가 보수진영 후보의 통합경선을 통한 후보단일화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무소속 고동수 후보는 19일 "장 후보의 제안은 똑같은 이력의 낡은 세력끼리 어울리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분명한 거부 의사를 밝혔다.

고 후보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장 후보의 제안은 퇴로의 명분을 마련해달라는 사실상의 후보 사퇴 선언이라 할 수 있다"며 "저는 공천탈락 불복의 낡은 구태정치가 아니라, 건강한 제주의 새로운 구심을 주장한다"고 말했다.

장 후보의 제안에 거부 의사를 밝힌 고 후보는 이같은 제안을 낸 장 후보, 그리고 같은 선거구의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를 비판했다.

그는 "장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현경대 후보는 지난 18대 선거에서 공천탈락 후 불복과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했다'고 비판하고 있지만, 자신도 이번에 경선후보 탈락 후 불복과 무소속 출마해 판박이로 똑같은 낡은 구태 기득권의 전형"이라고 꼬집었다.

현경대 후보를 겨냥해서는, "지난 1월말 한나라당 네 명의 예비후보가 아름다운 경선을 준비하고 있을 때 현경대 후보는 박근혜 후원회라는 명분으로 지지자를 불러 모아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바라는 제주의 정치지형에 평지풍파를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또 "현 후보의 정치복귀 신호에 대해 낡은 구태정치의 회귀라고 규정하고, 구태정치 타파와 건강한 제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빠르게 진화할 것을 선언하며 현 후보와의 경선 자체를 거부했었다"면서 "구태가 아닌 제주의 가치가 인정되는 건강한 보수와 합리적 진보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홉 번째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70대 노객과, 쉽지 않은 경선 심사과정을 겪으면서 많이 힘들었을 장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전문] 고동수 후보, 장동훈 후보 제안 관련 입장

장 후보의 사실상 후보사퇴 명분에 다름아니다

4.11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고동수 예비후보(제주시 갑)는 19일 “장동훈 후보의 보수통합 제안은 똑 같은 이력의 낡은 세력끼리 어울리는 것”이라며 분명한 거부와 “나는 공천탈락 불복의 낡은 구태 정치가 아니라  건강한 제주의 새로운 구심”이라고 주장했다.

고 후보는 “장동훈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현경대 후보는 지난 18대 선거에서 공천탈락 후 불복과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했다고 비판하고 있지만, 진작 자신은 이번에 경선후보 탈락 후 불복과 무소속 출마로 판박이로 똑 같은 낡은 구태 기득권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고 후보는 지난 1월말의 상황을 돌이키면서 “당시 한나라당 네 명의 예비후보가 아름다운 경선을 준비하고 있을 때 현경대 후보는 박근혜 후원회라는 명분으로 지지자를 불러 모아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바라는 제주의 정치지형에 평지풍파를 일으켰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고 후보는 “나는 분명히 현 후보의 정치복귀 신호에 대해 낡은 구태정치의 회귀라고 규정하고 구태정치 타파와 건강한 제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빠르게 진화할 것을 선언하며 현 후보와 경선 자체를 거부했던 사람”이라고 강조하고 “구태가 아닌 제주의 가치가 인정되는 건강한 보수와 합리적 진보와 함께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고 후보는 “아마 이번 장 후보의 제안은 퇴로의 명분을 마련해달라는 사실상의 후보 사퇴 선언이라 할 수 있다”면서 “아홉 번째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70대 노객과 쉽지 않은 경선 심사과정을 겪으면서 많이 힘들었을 장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고 밝혔다.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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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2012-03-19 19:13:59 | 110.***.***.84
근데 잠시후면 이 기사에도 똑같은내용
도배하는 사람 나타나려나

새 2012-03-19 19:13:08 | 110.***.***.84
이전기사 말고 새로 올라온 기사가 훨씬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