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구좌읍 지역 향당근을 명품화한다.
제주시는 전국 당근생산량의 54.1%를 차지하는 구좌읍 지역 향당근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향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좌읍 지역의 당근을 활용한 소득기반 창출을 위해 진행중이다.
당근은 혈압강하, 야맹증 예방, 항산화·항암기능, 혈중콜레스테롤 감소 등의 기능이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구좌 향당근은 다른지역 및 중국산 당근에 비해 '테르페노이드'라는 향기 성분이 많고 당도가 1.5~2.1브릭스 더 높아 단맛이 특징이다.
구좌 향당근 명품화 사업은 지난해부터 2013년까지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사업단 구성, 시장조사 및 홈페이지 구축,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I'm Jeju)을 완료했다.
더불어 전문인력 육성, 각종 당근 레시피 및 제품 개발, 구좌읍 상도리 제품 생산 가공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한편 '향토산업 육성사업'은 농식품부가 3년간 30억원(국비 50%, 지방비 및 자부담 50%)의 사업비를 투자해 농어촌에 존재하는 유·무형의 향토자원을 발굴, 1·2·3차 산업이 융·복합된 지역핵심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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