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해군기지 문제와 관련, 정부의 공사강행 방침 발표 후 밀어붙이기식 공사추진과 대규모 육지부 경찰 배치로 해군기지 공사가 진행되는 서귀포시 강정마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해군기지 찬성단체가 오는 8일 강정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질 예정인 것이 알려지면서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제주해군기지건설범도민추진협의회는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서귀포시 강정마을 강정천 체육공원(축구장)에서 '제주해군기지 건설 촉구 시민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서경석 목사(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가 지난 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기독교 범교단 단체 및 애국 단체 연합 3.1절 기념대회에서 제안했던 이번 행사에는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애국단체총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 기독교교단협의회 소속 18개 교단 400여개 교회, 제주해군기지 건설 촉구 범도민지지단체 소속 25개 단체 등 제주도내 1000여명, 도외 500여명 등 총 1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기지 건설 범도민추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 정부의 확고한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 추진 입장 표명을 대환영하면서 대한민국 안보 문화제로 개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은 국가안보와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국가정책사업으로 추진돼 왔으나 일부 반대주민과 종북좌파 전문시위꾼, 균형감을 저버리고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에 국가안보를 악용하고 있는 정치꾼들의 불법적인 공사방해로 인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수의 해군기지 반대 목소리에 휘둘려 침묵해 온 다수의 제주도민과 전국 애국시민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위한 국책사업 표류를 더 이상 관망하지 않고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에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고 있는 강정마을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강동균 강정마을회장은 6일 <헤드라인제주>와의 전화통화에서 "찬성측이 강정마을에서 집회를 갖겠다고 하는데 지금 구럼비 발파를 앞둔 상황에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찬성단체 집회신고에 대해 우리도 강정마을쪽에서 집회를 갖겠다고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불허됐다"면서 "같은 장소가 아니라면 우리측 집회를 막을 이유가 없는데 경찰이 찬성단체를 비호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집회 자체를 방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축구장에서 열리는 집회 자체에 대해서는 막지 않겠지만 만약 찬성단체가 강정마을 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반드시 막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러한 가운데 찬성단체의 행사계획 중 '행진'이 포함돼 있어 찬성측과 반대측의 대규모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성경을 부정하는 개독교가 과연 강정해군기지 반대하는
강정주민을 위하여 찬성집회가 전부냐.
기독교 본질을 왜곡하지마라.
대제사장급으로 분류한다면
예수를 죽이는데 동조 세력 아니었던가.
사순절이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