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격한 경쟁력 차이? 서귀포시민 평가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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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격한 경쟁력 차이? 서귀포시민 평가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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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참여경선 보장 촉구
"김재윤 후보는 기득권 뒤에 숨지 말고 당당히 평가받아야"

4.11 총선과 관련해 민주통합당이 서귀포시선거구를 단수공천 지역구로 결정한데 대해 크게 반발하며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한 문대림 예비후보(전 제주도의회 의장)가 "'현격한 경쟁력 차이'가 있다면 서귀포시민들에게 평가를 받자"고 주장하며 국민참여 경선 보장을 촉구했다.

문 후보는 29일 오후 5시 30분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문대림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기자회견을 통해 문 후보는 서귀포시 선거구의 단수공천 지역구 결정이 투명성과 공정성, 합리성이 결여됐을 뿐만 아니라 지역민심이 반영되지 않은 불공정한 결정이라고 주장하면서 지금이라도 민주통합당이 국민들에게 약속한 국민참여경선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지난 18년동안 민주당을 지키며 민주통합당을 사랑해 온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제가 낳고 자란 내 고향 제주가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전국 최대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메김 될 것을 기대해 왔다"며 "그러나 안타깝게도 합리적 근거도 없고 민심과도 거리가 먼 민주통합당 공심위의 단수 전략공천으로 인해 축제가 아닌 분열과 갈등의 씨앗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귀포시민들의 참여를 원천적으로 봉쇄시킨 이번 공심위의 결정으로 국민참여경선을 신청했던 서귀포시민들, 민주통합당 당원들 역시 허탈감을 넘어 배신감에 분노하고 있다"면서 "민주통합당 공심위 단수후보 결정은 투명성과 공정성, 합리성이 결여됐을 뿐 아니라 지역민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기득권을 담보로 얻은 불공정한 결정이라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피력했다.

또 "지역민심을 반영해 공천 혁명을 이뤄내고 공천권을 지역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공헌했던 민주통합당의 창당정신에도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는 단수공천을 받은 김재윤 예비후보가 국민참여경선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문 후보는 "그동안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중앙당 공심위가 밝힌 '현격한 경쟁력 차이는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제주도민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현격한 경쟁력 차이'의 장막을 걷어내도 제주도민의 객관적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따.

이와 함께 민주통합당 공심위와 최고위원회에 대해 "변화와 혁신을 열망하는 제주도민과 서귀포시민의 권리를 원천적으로 박탈하는 단수공천을 철회하고, 도민의 손으로 국회의원 후보자를 선출하고 그 힘으로 총선과 대선을 승리할 수 있도록 국민참여경선을 보장해달라"고 요청했다.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문대림 후보. <헤드라인제주>
문대림 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 "도의회 의장 중도사퇴가 페널티?...현역의원 기득권 위한 것"

특히 문 후보는 민주통합당에서 자신이 제주도의회 의장을 중도 사퇴한 것을 페널티로 적용했다고 말하며 이는 현역의원들을 위한 기득권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서울에 올라갔을 당시 제가 제주도의회 의장을 중도 사퇴한 것이 페널티로 작용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물론 현직을 끝까지 수행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지만, 제주의 미래가 결정되는 중앙당과의 협상을 현역의원들이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페널티의 경우 현역의원들이 적용한 것으로 인정할 수 없다"면서 "현역들과의 평가를 통해 하위 10-20%를 걸러내기 위한 페널티를 적용해야지 기득권을 부여하기 위한 평가로 적용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의 차이를 이야기한다는 지역민심과 전혀 맞지 않는 처사"라고 강조했다.

# "한동안 재심위 결정에 집중...탈당 여부 등 말하기 어렵다"

기자회견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재심위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문 후보는 "현재 입장에서는 재심위에 최선을 다하고 그것만을 생각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다"면서 "그 이외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했다.

최근 민주통합당에 대한 탈당의사를 밝힌 고창후 후보에 대해서는 "고 후보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그 분의 소신과 정책적 비전을 서귀포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고 민주통합당 후보가 되려고 노력했는데 그런 노력들이 중앙에서 지역현실을 감안하지 않은 결정에 일거에 무너지는 아픔을 격었다. 그분의 심정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전문] 문대림 예비후보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제주도민여러분! 사랑하는 서귀포시민여러분!

저는 무거운 마음으로 그러나 제주도민과 서귀포시민 여러분이 열망하는 변화와 혁신, 통합의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2월 24일(금) 서귀포시 선거구에 김재윤 후보를 단수공천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으로 인해 민주통합당을 지지해온 수많은 지지자들의 분열이 이뤄지고 있고, 심각한 민심이반이 촉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7일 제주도의회 민주통합당 소속 13명의 도의원들이 한명숙 대표와 지도부에 서귀포시 선거구의 "국민참여경선 촉구를 위한 긴급호소문"을 발표하였고, 민주통합당 제주지역 핵심당원 100인은 "민주통합당의 4.11 총선승리, 대선승리를 위하여 전략공천 폐기하고 국민참여 축제를 만들어야 합니다"라는 선언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18년 동안 민주당을 지키며, 민주통합당을 사랑해온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제가 낳고 자란 내 고향 제주가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전국 최대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메김 될 것을 기대해 왔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합리적 근거도 없고, 민심과도 거리가 먼 민주통합당 공심위의 단수 전략공천으로 인해 축제가 아닌 분열과 갈등의 씨앗이 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민들의 참여를 원천적으로 봉쇄시킨 이번 공심위의 결정으로 국민참여경선을 신청했던 서귀포시민들, 민주통합당 당원들 역시 허탈감을 넘어 배신감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저는 책임 있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무너지는 민주통합당의 신뢰를 시급히 회복하고, 제주도민의 민심을 하나로 모아 4.11 총선과 다가올 대선의 승리를 위해 김재윤 후보에게 다음과 같이 제안을 합니다.

민주통합당 공심위의 단수후보 결정은 투명성과 공정성, 합리성이 결여되었을 뿐 아니라 지역민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기득권을 담보로 얻은 불공정한 결정이라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역 민심을 반영하여 공천혁명을 이뤄내고 공천권을 지역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공헌했던 민주통합당의 창당정신에도 어긋납니다.

따라서 김재윤 후보에게 요구합니다.
현역기득권과 공심위의 밀실에서 벗어나 공정한 경쟁,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제주도민과 서귀포시민에게 당당하게 공천권을 받으십시오.

그동안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중앙당 공심위가 밝힌 "현격한 경쟁력 차이"는 없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제주도민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현격한 경쟁력 차이"의 장막을 걷어내고, 제주도민의 객관적 평가를 받으십시오.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서귀포시를 감동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에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변화와 혁신을 열망하는 제주도민과 서귀포시민의 권리를 원천적으로 박탈하는 단수공천을 철회하고 도민의 손으로 국회의원 후보자를 선출하고 그 힘으로 총선과 대선을 승리할 수 있도록 국민참여경선을 보장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2012. 2. 29

서귀포시 선거구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문 대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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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012-03-01 09:24:50 | 112.***.***.8
그렇게도 권력이 좋습니까?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재선거나 보궐선거가 아닌
총선입니다. 도의회 의장직을 받아 들였을때, 2년후에 국회의원에 도전하기 위한 목적이었나요?

그만 하세요 더 추해 보입니다.

썩은당에 그 나물들이 2012-03-01 16:05:59 | 121.***.***.98
뒤죽박죽 싸우는 꼬라지들 하고는..
이 사람은 도의원이나 잘할것이지 보궐선거만들고 나와서 뭔짓이람..
그리고 당이 결정한거면 따르든지 당을 박살내던지 해야지 재윤이를 공격하난 편법을.. 그나저나 재윤이는 표정관리하고 댕겨야지 뭐 좋다고 희벌쭉하고 댕기고 앉았고.. 꼬라지들 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