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차권 예비후보는 "같은 법률가인 신용인 교수는 경찰의 불법 체포와 연행을 근절시키기 위해 체포의 위험을 감수하고 직접 구럼비 바위에 들어가 경찰의 불법 체포를 중단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후보는 "3명 예비후보들은 같은 법률가로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세 예비후보들은 신용인 교수보다 법률적으로 무식해서 경찰 체포가 불법인 줄 몰랐던 것인가, 아니면 알고서도 경찰이 무서워 꿀 먹은 벙어리 노릇을 한 것이냐"고 물었다.
송 후보는 "3명 예비후보들은 도민의 공복이 되겠다고 자처하는 분들이다. 그런 분들이 경찰에 의해 주민의 인권이 무참하게 유린되고 있는데도 먼 산 불구경하듯 하면서 무슨 염치로 도민들에게 표를 달라고 구걸할 것인가"라고 거세게 몰아세웠다.
그는 "제주도내 각 정당의 모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공동으로 제주해군기지 관련 경찰의 불법 체포.연행 등에 대한 대책위원회를 제안한 바 있다"면서 "3명 예비후보들은 이제라도 각성하고 본 예비후보가 제안한 대책위원회에 적극 참여해 다시는 경찰이 도민의 인권을 유린할 수 없도록 강력한 대책을 세우는데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창권 후보는 3명 예비후보들이 오는 21일까지 대책위원회 구성 제안에 대해 답변해줄 것을 요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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