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도...'민주통합당 38.4%, 한나라당 30.5%'
오는 12월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는 다자구도의 경우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가장 앞섰으나, 양자구도에서는 안철수 교수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MBC는 설 연휴를 맞아 코리아리서치센터에 맡겨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사흘 동안 전화면접 방법의 대선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유시민 2.3%, 정몽준 1.8%, 손학규 1.5% 순이다.
모름과 무응답이 33.4%로 조사됐다.
가상 양자 대결구도에서는 안철수 교수가 44.7%로 박근혜 위원장(41.3%)을 3.4% 포인트 차로 앞섰다.
안철수 교수는 20대 이하와 학생 등 젊은층의 지지도가 높은 반면 박근혜 위원장은 60대 이상과 주부 등에서 지지도가 높았다.
대통령 후보들이 꼭 다뤄야 할 제주관련 선거공약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43.7%로 가장 높고, 해군기지 갈등 해소방안, 복지확대, 신공항 건설 추진 순으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이 30.5%, 민주통합당 38.4%, 그리고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조사이후 민주통합당은 지지도가 4.3% 포인트 상승해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지지도를 나타냈다고 제주MBC는 보도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2.5%포인트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