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마장 길은 표선면 가시리 750㎡ 부지의 마을 공동목장에 조성한 길로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5억원이 투입돼 20km에 이르는 길을 정비하고, 따라비 오름과 큰 사슴이오름 탐방 편의제공을 위한 매트를 설치했다.
또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안길인 가름 질 15km 구간에 대해서는 수목정비와 함께 쉼터 조성이 이뤄졌다. 사업 초기 계획됐던 마차체험은 약 3-4개월간의 마차용 말 교육을 통해 내년 봄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단순히 걷기 위주에서 벗어나 옛날 말테우리의 애환이 서려있는 갑마장길을 걷고 오름길을 오르는 한편, 마차를 타고 탐방하는 등 색다른 탐방코스를 제공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디.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갑마장길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가시리 마을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신문화공간 조성사업 등과 연계를 통해 마을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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