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본아이에프 측이 MBC TV '불만제로' 방송에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에서는 웰빙 음식점을 표방하고 있는 죽 전문점이 남은 죽을 재사용하거나, 원산지 표시를 지키지 않는 등 비양심적인 태도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빠른 시간에 사실 규명과 문제를 시정하여 고객에게 염려될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본사의 철저한 관리감독에도 불구하고 일부 가맹점에서의 위생 및 식자재 관리 미흡과 표준 레시피 미적용 등의 사례가 이번 방송(MBC '불만제로')을 통해 적발됐다. 본사에서는 원산지표기법에 의거해 필수 표시항목 6개의 원산지를 정확하게 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본아이에프에서 사용하는 전체 식자재의 12%는 중국산으로 자연송이의 경우 국내에서 생산되는 물량이 추석 전후에 한시적으로 나오며 가격이 너무도 고가라 연간 30톤 이상을 사용하고 있는 본사의 공급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매 팀이 해외 생산지를 직접 방문해 품질이 좋은 것으로 엄선하고 철저한 검사를 거쳐서 공급받고 있지만 앞으로 원산지 표기를 확대해 홈페이지 내에서도 모든 식재료의 원산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이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방송을 통해 적발된 가맹점 2곳은 현재 영업정지된 상태이며 불만제로 방송 이후 1250여개의 가맹점 중 운영이 불성실하고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매장을 철저하게 색출해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며 거듭 사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과만 하면 다인가? 어제 방송 보다가 구토가 나와서 혼났다" "관리 철저히 하세요. 소비자들을 물로 보시지 말고" "화가 난다. 지금까지 몸에 좋겠거니 해서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몸 생각해서 먹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정원 기자 wanda@clubcity.kr/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먹는 음식을 가지고 장난하면 절대 안된다
솜방망이 처벌이 항상 문제이다
아예 세금을 무겁게 해서 세수라도 올리든지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