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 업무방해 혐의 불구속 입건 조치

서귀포경찰서는 이강서 신부와 이영찬 신부, 박도현 수사 등 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신부들은 22일 낮 12시50분께 강정마을 해군기지 공사장 정문 앞에서 현장으로 진입하는 대형레미콘 차량 위로 올라가 공사중단을 촉구했다. '오탁방지막' 설치 등을 한 후에 공사를 하라는 제주도의 지시가 이뤄졌고,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의 허구성이 드러난 상황인데 해군의 밀어붙이기식 공사가 강행되고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신부들은 "당장 공사를 멈추라"며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이영찬 신부는 레미콘 차량 위로 뛰어 올라가 1시간 가까이 '항거'했다.
경찰은 레미콘 위에 올라가 항의하고 있는 이 신부를 거칠게 끌어내렸다. 이 과정에서 3m높이의 레미콘 차량에서 몸이 거꾸로 뒤집히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강정 주민 및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도 함께 합세해 격렬하게 항의했고, 곳곳에서 몸싸움이 빚어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께 이 신부 등 3명을 서귀포경찰서로 연행, 약 이틀간 조사를 벌인 후 검찰지휘를 요청했고, 검찰은 이들에 대해 불구속 수사지휘를 내렸다.
이에 따라 경찰은 24일 오후 1시께 이 신부 등을 모두 석방 조치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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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모습은 신부가 아닌 늘 국책사업에 맞짱뜨는"정의구현사제단"(정구사)이다.
학교같은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데모만 하는 불량학생과 뭐가 다를까?
정부는 정구사 신부들을 왜 풀어 주어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