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기사] 해군이 6일 서귀포시 강정해군기지 사업 구역내의 구럼비 바위를 시험발파하겠다고 밝히면서 주민들의 격렬한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행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께 해군기지 공사장 정문 앞에서 '시험 발파'에 항의하던 문규현 신부 등 2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비슷한 시각 강정포구에서 보트를 타고 구럼비 해안으로 진입한 한경례 전국여성농민회 제주도회장 등을 비롯해 해상에서만 모두 8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오후 4시 현재까지 10명이 경찰에 연행됐으나 이중 1명은 취재를 위해 동행한 미디어충청의 J기자인 것으로 확인돼 현장에서 석방되면서 최종적으로는 총 9명이 연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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