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기지 범대위 "경찰 공권력 행사 '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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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지 범대위 "경찰 공권력 행사 '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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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낮 12시 30분 제주해군기지 공사현장 앞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강정주민과 제주군사기지저지 범도민대책위원회(이하 군사기지 범대위)의 기자회견을 경찰이 원천 봉쇄한 것에 대해 군사기지 범대위는 "경찰의 공권력 행사가 도를 넘었다"고 주장하며 경찰청장의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군사기지 범대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오늘 강정마을에서 진행된 강정마을회와 군사기지저지범대위의 기자회견을 과도하게 통제하면서 기자회견 진행에 큰 차질을 빚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군기지 사업장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었지만 경찰은 시작 전부터 약 200여명의 병력을 동원해 정문은 물론 사람들이 통행하는 인도조차 통제해 버렸다"며 "이로 인해 마을길을 지나는 차량흐름을 방해했을 뿐만 아니라 마을주민 및 올레꾼들의 인도 통행도 불편을 겪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군사기지 범대위는 "해군의 시설보호 요청에 따라 마을 내 상주하고 있는 경찰은 주민들의 통행불편과 위화감 조성에 따른 단순 항의에는 적절히 응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을 조롱하고 심지어 거꾸로 화를 내는 경우도 있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날 발생한 경찰의 과잉대응과 지금까지 벌어진 경찰의 행위에 대해 제주지방경찰청장이 공식사과하라"고 요구했다. <헤드라인제주>

[전문] 최근 경찰의 공권력 과잉행사와 폭행.폭언 남발에 대해 경찰청장의 공개사과를 요구한다

경찰의 공권력 행사가 도를 넘고 있다. 오늘 강정마을에서 진행된 강정마을회와 군사기지저지범대위의 기자회견을 과도하게 통제하면서 기자회견 진행에 큰 차질을 빚고 말았다. 해군기지 사업장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었지만 경찰은 시작 전부터 약 200여명의 병력을 동원해 정문은 물론 사람들이 통행하는 인도조차 통제해 버렸다. 이로 인해 마을길을 지나는 차량흐름을 방해했을 뿐만 아니라 마을주민 및 올레꾼들의 인도 통행도 불편을 겪게 만들었다.

마을회와 범대위는 경찰에 강력히 항의하며 정상적인 기자회견을 개최할 수 있도록 요구했지만 경찰은 오히려 강제연행 운운하며 마을회 등의 요구를 묵살했다. 이처럼 경찰의 과도한 공권력 행사는 이번만이 아니다. 해군의 시설보호 요청에 따라 마을 내 상주하고 있는 경찰은 주민들의 통행불편과 위화감 조성에 따른 단순 항의에는 적절히 응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을 조롱하고 심지어 거꾸로 화를 내는 경우도 있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6일에는 강정을 찾은 국회의원들과 마을주민간의 면담을 취재하던 기자를 폭행하기도 했다. 영상으로도 촬영된 이날 상황은 기자가 면담결과를 묻기 위해 국회의원에게 다가가는 것을 물리력을 가한 엄연한 폭력을 행사한 것이다. 이런 도를 넘은 경찰의 공권력 행사와 폭언․폭행은 주민들과 활동가들에게는 더욱 심각한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경찰이 자신들의 신분과 책임을 망각한 행동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며, 오늘 발생한 경찰의 과잉대응과 지금까지 벌어진 경찰의 행위에 대해 제주지방경찰청장의 공식사과를 요구한다.<끝>

제주군사기지저지와평화의섬실현을위한범도민대책위원회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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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11-09-08 14:41:59 | 14.***.***.57
기자 회견은 거기서 해야 되남요? 일부러 날 건들라 허는거 달믄디? 시민 단체들은 백수들인가? 시민단체는 무슨 사이비종교단체일태주게 찬성 허는 사롬들은 고만 이신디 거기 갈줄 몰란 고만 이신거 아니라 그대들은 공권력 없이는 안돼! 그대들땜에 경찰이 있는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