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 조성해 놓은 제주시 연동 '차 없는 거리'가 몰려드는 차량들의 불법정차로 인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특히 야간시간대 택시들의 정차가 볼썽 사납다는 주장이다.
시민 김모씨는 4일 "연동 '차 없는 거리' 대체 는 누구를 위해 만든 거리냐"고 제주도에 따지며 "칠성통 차없는 거리처럼 운영되지 않는 제원사거리 차없는 거리는 막말로 쓰레기통"이라고 힐난했다.
김씨는 "생각이 없는 택시기사들은 개미떼처럼 줄을 잇고 대기해 한쪽 도로는 가득 찬 상황"이라며 "그렇게 되면 반대편 차선을 타고 차량을 운행해야 하는데 그러다 사고라도 나면 누가 책임지나"라고 따져물었다.
그는 "결국 차선을 이탈한 차량이 과실일텐데, 차 없는 거리를 만들었으면 관리를 잘 해야 할 것 아니냐"며 "밤 중에 그곳을 지나치면서 보기는 한 것이냐"고 비난했다.
"경찰이 와도 해결이 쉽게 되지 않던데, 그럼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한 김씨는 "언제까지 택시기사들의 인식이 바뀌기를 기다릴텐가"라고 꼬집었다.
또 김씨는 불법으로 정차하는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먹고 살기 힘들다는 문제로 모든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이런 식"이라며 "왜 운전하는 사람들이 택시에 대해 욕을 하는지 잘 생각해보라"고 지적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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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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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없는 거리 말고 제원아파트 입구 차다니는 길가 얘기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