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8월18일 개봉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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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8월18일 개봉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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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시리즈의 최신작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이하 진화의 시작)'이 프리퀄로 부활했다.

'혹성탈출'은 1968년 1편을 시작으로 4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SF의 고전. 오는 8월18일 개봉하는 '진화의 시작'은 프랭클린 J.샤프너 감독의 '혹성탈출:1968' 시리즈의 처음으로 되돌아가 인간이 유인원에게 지배되기 이전부터 전쟁을 시작하기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위해 유인원이 무분별한 실험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현재의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한다.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인간들의 탐욕과 이기심에 의해 '시저'를 비롯한 유인원들의 지능이 높아졌고, 이는 결국 인간들이 유인원들에게 되려 공격과 지배를 받는 결과를 초래하게 됐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루퍼트 와이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스파이더맨'의 새 얼굴이자, '127시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제임스 프랑코가 주인공 윌로 낙점됐다. 특히 유인원 시저 역에는'킹콩'의 킹콩, '반지의 제왕'의 골룸 역으로 유명한 모션 캡처 전문 배우 앤디 서키스가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는 피터 잭슨 감독의 '호빗'과 피터 잭슨 제작,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틴틴의 모험: 유니콘의 비밀'에 출연하는 등 거장 감독들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으며 할리우드에서 자신만의 확고한 영역을 구축한 배우로 손꼽힌다.

눈을 사로잡을 만큼 정교한 CG도 볼거리다. '반지의 제왕' '킹콩' 등으로 다수의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거머쥔 바 있는 웨타 디지털이 합류했다. 시저를 비롯한 모든 유인원들의 CG를 담당, 지금까지 실사영화에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섬세하고 정교한 최첨단 CG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입배급사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관계자는 "화려한 CG와 더불어 인간의 탐욕에 대한 경종을 울릴 드라마"라며 "'진화의 시작'은 '혹성탈출' 시리즈를 기억하고 있는 세대 뿐 아니라 처음 접하는 관객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티신문>

<김리선 기자 ok@clubcity.kr /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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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배 어린이 2011-06-14 14:18:47 | 1.***.***.76
프리퀄의 복제는 이야기의 고갈...19세기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120년 남짓 영화가 시각적으로 나열할 수 있는 방법들도 이제는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한데 21세기 들어 씨리즈들이나 소설의 각색 등 무수히 쏟아지고 있음에도 정작 그 속에 내러티브는 부재해 있다. 자칫 홍콩영화산업을 답습하는 꼴이 되지나 않을까 심히 우려스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