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탄압 저지본부 문 의장 면담...갈등중재 촉구
문대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25일 제주의료원 노사문제 해결을 위해 김승철 제주의료원장에 대한 퇴직을 권고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3시 제주지역 노동탄압 저지 공동투쟁본부와의 면담을 갖고 제주의료원을 비롯한 노조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문 의장은 김승철 원장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문 의장은 "김승철 원장과 최근 이야기를 나눴는데 의장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불쾌했고, 김승철 의료원장의 태도는 노조와 이야기를 나눌 의사가 없어 보였다"며 "김승철 원장에 대한 퇴직권고 결의안을 제출하는 방안을 도의원들과 논의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근 천막철거로 인해 활동이 멈춘 제주의료원 정상화 공동협의체에 대해서도 빠른시일 내 활동을 재개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외에도 문 의장은 도립예술단과 우성아파트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문 의장과 면담을 가진 노동탄압 저지본부 관계자들은 해결기미가 보이지 않는 노사문제 해결을 위해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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