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통합형 생활체육시설인 삼양반다비 체육센터(제주시 원당북로 47)가 10일 개관했다.
제주시는 이날 오전 10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완근 제주시장, 제주도의회 박두화.원화자.고태민.강철남.양영수 의원 등 주요 인사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삼양 반다비체육센터는 ‘2020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 총 172억원을 들여 건립됐다.
연면적 2997.63㎡(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25m×6레인 수영장, 수중운동실, 헬스장, GX룸, 다목적실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설 운영은 제주시장애인체육회에서 맡는다.


정식 운영에 앞서 시설 안전성과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이용객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11일부터 4월 14일까지 약 두 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갖는다.
이 기간에는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samyangbandab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는 시범운영 기간에 발견되는 문제점을 즉각 보완해 오는 4월 15일부터 정식 운영을 할 계획이다. 정식 개장 이후에는 수영 강습을 비롯한 연령별·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이날 개관식에서 김완근 제주시장은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을 통해 장애인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활동 환경을 제공하고, 비장애인에게는 공감과 배려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제발 선거 홍보용이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