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감귤 내년부터 무관세...'수입량 늘고, 가격 내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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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감귤 내년부터 무관세...'수입량 늘고, 가격 내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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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 수입산 감귤류 실태조사 연구 결과
2023년 이후 수입량 급증...관세 폐지되면 가격 하락 예상
집중 수입시기 제주 만감류 출하시기와 겹쳐...직격탄 불가피
미국산 감귤 '만다린'이 내년부터 무관세로 대량 수입이 예상되면서 제주산 만감류의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올해 3월 농협 제주지역본부의 제주산 만감류 소비촉진 행사. 
내년부터 미국산 감귤(만다린)이 관세가 폐지되면서 수입 물량은 더욱 늘어나고 가격은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제주감귤산업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사진은 올해 3월 농협 제주지역본부의 제주산 만감류 소비촉진 행사. 

내년부터 미국산 감귤(만다린)의 무관세로 대량 수입이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관세가 폐지되면 수입량이 더욱 늘어나고 가격은 내려갈 것이란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집중적 수입시기가 제주도 한라봉 등 만감류 출하시기와 겹치는데다 수입 감귤의 가격까지 내려간다면 제주도 감귤의 타격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감귤산업의 직격탄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제주농협은 29일 제주감귤연합회가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 협동조합에 의뢰해 진행한 '수입산 감귤류 실태조사를 통한 대응방안 연구' 최종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연구는 한미FTA(자유무역협정)에 따라 미국산 만다린이 2026년부터 관세가 철폐되는 등 급격한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제주감귤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미국산 감귤류 수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미국산 오렌지의 한국 수입량은 2016년 최고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반면 미국산 만다린 수입량은 2017년 연간 수입량이 0.1톤에 불과했으나, 2023년 이후 급등하고 있는데, 올해 8월 기준으로 7619톤에 달했다. 전년대비 165%의 증가률을 기록했다.

미국산 오렌지 및 만다린 연도별 수입 현황. (자료=용역 최종보고서)  

다만 만다린의 연간 수입액도 2021년 170만 달러에서 올해 들어서는 2010만 달러로 늘었다.  

월별 수입 통계를 보면 1월부터 6월에 수입되는 가운데, 특히 3월과 4월에 수입량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경우 전체 수입량 7619톤 중 3월에 2808톤, 4월에 2679톤이 수입됐다. 두 달간 이뤄진 수입물량(5400톤)이 전체의 72%에 달했다.

이는 만다린의 생산 및 수확시기와 연관이 깊다. 만다린의 주요 생산시기는 11월부터 4월까지이고, 수출은 주로 2월에서 3월 사이에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노지감귤(온주밀감)의 출하시기와 겹치지 않지만, 같은 시기에 시장 유통이 이뤄지는 한라봉 등의 만감류는 미국산 만다린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다. 제주 만감류의 경우 가격에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미국내 만다린의 생산기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품목에 따른 연중공급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주도 농가의 걱정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수입업체들은 내년 무관세 이후부터 수익성과 시장 반응을 검증해 본격적인 확대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연구진은 현재 노지감귤 출하기에 대비해 미국산 만다린의 가격이 높은 편이나, 관세가 철폐된 후에는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미 1~2월 월동감귤, 5월 하우스감귤과 비교해서는 만다린의 가격이 저렴한 상황이다.

내년부터 미국산 감귤(만다린)이 관세가 폐지되면서 수입 물량은 더욱 늘어나고 가격은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제주감귤산업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사진=용역 최종보고서)  <br>
내년부터 미국산 감귤(만다린)이 관세가 폐지되면서 수입 물량은 더욱 늘어나고 가격은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제주감귤산업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사진=용역 최종보고서)  

또 만다린 수입량은 현재는 많지 않은 편이나, 이번 연구조사의 면담 조사에 응한 업체에서는 무관세 이후 수입량 확대 예정이라는 응답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는 수입량도 많아지고, 가격도 내려가면서 제주도 감귤에 큰 타격을 입힐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연구진은 "제주감귤의 대응전략의 주요 포인트는 수입산보다 낮은 평균 당도, 더 낮아질 수 있는 미국산 경쟁가격, 미국산 물량의 공급 기간 확대 가능성, 수입업체의 공격적 판촉행사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무관세 만다린 수입에 대응해 제주지역 농업인단체 등에서는 특별긴급관세를 통한 제주감귤 보호를 촉구하고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는 3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다린 무관세 수입에 따른 제주 감귤 산업 붕괴 위기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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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라? 2025-12-29 23:43:03 | 175.***.***.190
한미 관세협정 잘했다 하면서 제주도 감귤만 희생양 시킨 건가요???

한예솔 2025-12-31 19:01:28 | 112.***.***.89
감귤류는 건들지마라 진짜...


이재명최고 2025-12-30 19:03:39 | 223.***.***.102
우리 대통령이 다 알아서 해줄꺼에요 걱정말아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

국익 2025-12-31 02:34:56 | 210.***.***.252
여러분들이 뽑아준 이죄명.즉 더불어만지는 중공오랑케뙈놈들 간첩당 국개의원

제주도민 2025-12-30 20:57:27 | 220.***.***.29
밀감가격은 수입산 무관세 통과시 가격폭락한다
이유인적 수입산 과일 당도등 밀감보다 앞서간다

국익 2025-12-31 02:36:06 | 210.***.***.252
여러분들이 뽑아준 이죄명.즉 더불어만지는 중공오랑케뙈놈들 간첩당 국개의원


제주사랑 2026-01-01 20:37:15 | 118.***.***.243
찬성입니다 도민들이 싸고 맛있는 과일을 선택해서 먹을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