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탄절을 앞둔 24일 밤 제주도내 각 성당과 개신교 교회에서 미사와 예배가 거행됐다.
이날 오후 9시 미사를 거행한 제주교구 김기량 성당에는 많은 신자들이 모여 아기 예수의 탄생을 함께 기뻐했다.
이 성당에서는 미사에 앞서 성탄 예술제도 진행되며 예수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미사가 진행되는 동안 성당에는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는 성가가 울려퍼졌다. 미사에 참례하는 신자들은 구유에 경배하며 예수의 탄생을 기념했다.
천주교 제주교구장 문창우 비오 주교는 성탄절 사목서한을 통해 "하느님의 창조를 보존하고, 제주의 생태적 정체성을 지키며,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터전을 물려주기 위한 판단과 선택들이 이 성탄 안에서 새롭게 다듬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주교는 "우리는 올해 초부터 계엄과 탄핵, 대선 등 여러 사건을 통하여 분명히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고, 하느님의 위대하심을 체험했다. 한동안 우리는 막막한 어둠을 느낀 때가 있었지만, 어둠이 빛을 이길 순 없었다"며 "언제나 진실은 밝혀지고 정의는 승리하는 법이다. 하느님은 진실하신 분이시며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신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우리 시대는 AI(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인간은 전에 없던 편리함을 누리는 동시에 미래를 알 수 없는 불안 또한 경험하고 있다"면서 "AI가 발전할수록 우리는 더 많은 정보를 얻지만, 더 깊은 고독의 질문을 떠올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는 인간의 말을 흉내 낼 수 있지만 우리의 상처를 함께 아파할 수는 없다. 데이터를 분석할 수는 있지만 희망을 주거나, 용서하거나, 죽음의 어둠 속에서 손을 잡아 줄 수는 없다"며 "그러나 성탄은 하느님께서 인간의 외로움과 두려움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오신 사건, 즉 임마누엘,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의 선언이다"라고 강조했다.




문 주교는 "지금 제주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기후 위기, 개발 압력, 제2공항을 둘러싼 갈등 등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무거운 숙제를 앞에 놓고 있다"며 "우리의 선택은 제주만이 아니라 모든 생명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성탄의 빛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야를 열어준다.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선언은 고립이나 무관심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연대의 영성으로 우리를 이끈다"면서 "아기 예수님께서 누우셨던 말구유는 단순한 가난의 표징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고 품는 공간이 무엇인가를 묻는 자리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느님의 창조를 보존하고, 제주의 생태적 정체성을 지키며,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터전을 물려주기 위한 판단과 선택들이 이 성탄 안에서 새롭게 다듬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예수님께서 제주 사회에 주시는 성탄의 은총은 평화 공동체를 향한 우리의 발걸음을 굳건하게 하고, 모든 생명을 품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줄 것이다"라며 "오늘도 임마누엘의 주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에 평화, 가정에는 사랑과 화목, 제주 공동체에는 치유와 희망을 가득히 채워 주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 내란종식. 흔적지우기 차원에서 백지화하라
● 2공항지역 "성산 과 대선 결과"ㅡ
ㅡ 이재명 대통령은 2공항 공약 안하고,
ㅡ 국토부에서 국정위에 보고 없다
ㅡ 민주당 제주당에서 2공항 절대 반대했고
ㅡ 2공항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에도 반한다
● 대선결과
==> 제주에서 20%차로 이재명 당선한 이유를 기억하라
==> 43개읍면동 ==> 42개 : 이재명 65%지지
※ 유독...성산읍 지역은 김문수 몰표 ●●●●●
국힘의 2공항 공약한 김문수 80% 몰표
이재명후보를 완패한 지역은 성산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