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상공인 생존 위기...5곳 중 3곳, 5년도 못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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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상공인 생존 위기...5곳 중 3곳, 5년도 못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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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준 5년 생존율 40%, 10곳 중 3곳은 1년내 폐업
도.소매업 폐업 최대...업체당 매출 2019년比 1480만원↓
한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헤드라인제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제주지역 창업 소상공인의 5년 생존율이 4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한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 ⓒ헤드라인제주

제주지역 창업 소상공인의 5년 생존율이 4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5곳 중 3곳은 경영난 등의 이유로 5년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는 의미다. 도.소매업에서 신규 진입과 더불어 폐업이 가장 빈번했다.

27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호남.제주지역 소상공인 경제변화상 통계 자료를 보면, 제주에서 2018년에 창업한 1만4629곳 중 2023년 말까지 살아남은 사업체는 5892곳에 그쳤다. 5년 생존율이 40.3%다. 

10곳 중 3곳은 1년도 못버텼다. 2023년 기준 1년 생존율은 71.4%다. 3년간 생존한 사업체도 절반 정도(53.6%)에 그쳤다.

호남지방통계청 제공

호남지방통계청 제공

폐업한 업종은 도매 및 소매업이 가장 많았다. 2023년 산업별 소상공인 폐업 사업체 구성비를 보면 도매 및 소매업(28.2%), 숙박 및 음식점업(26.6%),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5.5%)등의 순이다. 

2019년 대비 도.소매업 폐업 구성비는 6.5%포인트 상승해 전체 업종 중 가장 크게 올랐다.

2023년 전체 폐업률은 11.1%로 3년 만에 가장 높았다.

매출이 가장 부진했던 업종도 도.소매업이었다. 2023년 도.소매업의 사업체당 매출액은 2억4420만원으로, 2019년(2억5900만원)보다 1480만원 쪼그라들었다.

전체 소상공인 사업체당 매출액도 1억3610만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50만원(2.5%) 줄었다. 전년 대비로는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 이후 3년만의 감소다.

호남지방통계청 제공

호남지방통계청 제공

대표자 연령대별로는 30대(-870만원)에서 사업체당 매출액이 가장 많이 감소했다.

경기부진으로 창업은 약화됐다. 2023년 제주지역 창업률은 11.2%로 2019년(13.6%)에 비해 2.4%포인트 낮아졌다. 

창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두드러졌다. 2023년 창업 사업체 중 숙박 및 음식점업 구성비는 28.4%로 가장 높았다. 다만, 2019년과 비교하면 구성비 하락폭(-4.7%포인트)이 가장 컸다.

반면, 도.소매업의 신규 진입은 가장 활발했다. 2023년 도.소매업 창업 사업체 구성비는 26.2%로, 2019년(20.1%)보다 6.1%포인트 높아졌다.

2023년 기준 제주지역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12만1000개로 2019년과 비교해 2만2000개(22%)가 늘었다. 이 중 개인사업체가 92.1%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업 비중이 21.5%로 가장 높고, 도매 및 소매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이 각각 19.6%로 뒤를 이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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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랑 2025-08-27 18:28:28 | 118.***.***.49
기자 개세끼들이 소상공인 다 죽였다 개잡놈들 죽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