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수동 해수욕장 썸머페스티벌, 8월2일 개막

제주도 섬속의 섬에서 펼쳐지는 한 여름 밤의 축제, '2025 우도 학고수동 해수욕장 썸머페스티벌'이 오는 8월 2일 열린다.
오봉리상인회(회장 김경철)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우도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도면 주민들로 구성된 우도사랑합창단과 조일어촌계해녀공연단의 특별무대가 선보인다. 밤 8시에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 김유선, 숙행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는 축제장 일대에 향토음식점과 특산물 할인장터가 운영된다. 축제장에서는 오봉리 소재 35개 음식점·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상품권도 판매된다.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을 위한 시범지역인 우도면은 이번 축제에서 ‘청정 우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축제 당일 다회용컵을 사용해 친환경 축제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허성일 우도면장은 “우도는 연간 150만 명이 찾는 관광지이지만, 아직 야간관광은 활성화되지 못한 실정”이라며, “이번 ‘썸머페스티벌이 머무는 관광지로서 우도의 잠재력을 보여주고, 지역 상생과 친환경 가치까지 함께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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